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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교회, 천안신문의 보도내용 7가지 문제점 지적
사실 왜곡 부분과 과장적 표현, 반론 없어 큰 피해, 법적 대응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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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작성일22-04-2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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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천안신문에서 보도한 <헌금 절도 불거진 C 교회, 담임목사 비리 의혹으로 내홍’>이라는 기사가 사실을 왜곡한 부분이 많다며 C교회측이 법적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C 교회측 관계자는 경찰에서 사건이 진행 중인데 이에 대한 정확한 사실 확인이 안 된 부분이 보도됐고, 기사에서 과장적인 내용으로 표현하여 읽는 사람들을 호도한 측면, 의혹에 대해 보도하며 반론을 실지 않은 것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C 교회측에서 보내온 자료에 따르면 천안신문에 보도 낸 기사내용 중 총 7가지 문제가 있다고 이를 기사와 자료를 대조하며 알려왔다.

첫 번째로 천안신문에서 ‘K 목사(담임목사)는 올해 4월 이 교회가 속한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합동) 산하 충남노회에서도 면직 처분을 받았다는 내용에 대해, 교회측은 종교단체관련 기사를 쓸 때 종교단체의 내부 절차와 권한을 알아야 하는데 사건 내용의 전체를 파악하지 않고, 불법으로 노회에서 목사를 면직한 것을 그대로 사용했다고 반박했다. 이어 노회의 상위 기관인 총회에서 충남노회를 사고노회로 지정하여 노회 모든 임원의 역할이 정지 된 상황이었고, 이를 무시하고 권한도 없는 노회장과 몇 명의 사람들이 불법 재판을 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로 천안신문의 고소장과 신도들의 증언에 따라 상황을 재구성해보자는 내용에 대해, 교회측은 이 기사의 부제목에서 담임목사 고발이라고 썼고, 기사의 내용에도 고발이라는 내용이 두 번 나온다고소와 고발의 차이를 기자가 모르고 혼동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잘못된 용어의 사용을 지적했다.

세 번째로 천안신문에서 ‘O 집사는 헌금의 행방을 물었고라는 내용에 대해, 교회측은 이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왜냐하면 O 집사는 헌금의 행방을 나중에 알았다00 장로가 헌금을 낸 집사에게 20217월경에 전화하여 이 일을 처음 알게 되었다는 내용이 202198일에 이에 대한 근거가 있다고 제시했다.

네 번째로 천안신문 기사에서 ‘A 씨가 빼돌린 돈 중 200만원이 K 목사에게 흘러들어간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는 내용에 대해, 교회측은 이것 또한 사실이 아니다재정장로가 A 씨와 면담 중 헌금을 훔친 시기를 물었더니 머뭇거리고 대답을 하지 않자 목사님의 헌금(200만원)2010월에 분실됐다고 하니, 201011일부터 훔쳤다고 진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와 같은 진술을 받고 재정장로가 다른 장로들과 상의하여 담임목사에게 200만원을 돌려주었으나(다섯 번째 내용 참조-글쓴이)이후 담임목사는 돌려달라고 요구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목양실에 보관하라고 했고, 이후 사무실 금고에 보관하다가 무명으로 건축헌금항목으로하여 교회재정에 환입 조치한 것이다고 반박했다.

다섯 번째로 천안신문 기사에서 성도가 건축 목적으로 낸 헌금을 담임목사가 곧장 재정에 반영하지 않았다는 내용에 대해, 교회측은 담임목사가 곧장 재정을 반영하지 않은 것이 아니다헌금을 낸 주일 후 담임목사가 재정 결재 시 헌금누락을 발견하여 제일 먼저 간사에게 확인 요청을 했고, 헌금이 없어진 것에 대해 담임목사가 분실된 책임을 지고 낸 것이다. 그리고 재정담당 성도 A 씨가 헌금을 빼돌린 것이 드러나면서 재정장로가 나머지 장로들과 상의하여 담임목사에게 200만원을 돌려준 것이다고 설명했다.

여섯 번째로 천안신문 기사의 ‘K 담임목사는 자신이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복지시설에 교회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당회의 동의 없이 1000만원을 보냈다는 내용에 대해, 교회측은 이것 또한 정확한 사실이 아니다. 당회의 동의를 받고 보낸 근거와 지출결의서가 있다과정상 실수가 있었고 그래서 당회원들과 충분한 사전 협의가 부족했다는 점을 인정하여 당회원들에게 전후 사정을 이야기하고 당회를 통해 의논하고 재정부장의 결재 하에 1000만원이 지출된 이다고 반박했다.

이어 제직회에서 1,000만원을 변제하겠다는 약속을 한 것은 사전협의가 부족한 점 때문이었다이 문제로 인해 더 이상 확산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일곱 번째로 천안신문에서 사문서 위조는 더욱 심각하다. 성도들은 20188월 교회 건축 부지 매입 과정에서 제직회가 개최되지 않았음에도 부지를 담보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는 걸 제직회가 결의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는 내용에 대해, 교회측은 사실이 아니다당회록과 제직회의록이 있다고 증거를 첨부했다.

이어 사문서 위조를 하지 않았는데 사문서 위조는 더욱 심각하다는 과장된 표현과 우리 교회가 대출을 받기 위해 제작회가 결의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대출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고 하면서 이에 대해 사실 확인을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사실 확인을 하지 않으니 의혹에 대한 반론권도 주지 않았다증거가 명확하게 있는 내용에 대해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것만 언급한 것은 언론의 공정성이 의심 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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