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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성 제71차 정기총회에서 총회장 우시홍 목사 선출
“포스트코로나 시대, 소통과 관계회복을 통한 행복한 총회”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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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작성일22-05-1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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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이하 기하성) 제71차 총회장에 우시홍 목사(금호순복음교회)가 선출됐다. 

기하성은 16일 청원진주초대교회(박성하 목사)에서 제71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총회장에 우시홍 목사를, 부총회장에 허중범 목사, 이기봉 목사, 전태식 목사, 이경은 목사를, 총무 이영복 목사, 서기 김광종 목사, 재무 김훈남 목사, 회계 이분임 목사를 만장일치 박수로 선출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뒤 열린 이번 총회는 전국에서 300여명의 총회 대의원들이 참석해, 코로나19 이전의 활기차고 기쁨 가득한 총회로 치러졌다.  

신임 총회장 우시홍 목사는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오랜만에 전국에서 총회 대의원 목사님들이 기쁜 마음으로 많이 참석하셔서, 행복한 총회를 치르게 허락하신 하나님께 이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면서 “포스트로나 시대, 소통과 관계회복을 통해 행복한 총회를 위해 힘쓰겠습니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총무 우시홍 목사의 사회로 총회장 강희욱  목사가 개회를 선언한 뒤, 부총회장 이기봉 목사의 대표기도, 재무 김훈남 목사와 회계 박태하 목사의 성경봉독 후 총회장 강희욱 목사가 사도행전 9:31을 본문으로 ‘성령님과 든든히 서 가는 총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총회장 강희욱 목사는 말씀을 통해 “첫째, 성령님과 함께하는 은혜는 모든 교회가 평안과 든든하게 세워져 가는 것 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은혜로 약속하신 성령님의 임재가 우리 교단을, 교단의 교회들의 지켜주셨습니다. 상황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은 우리 교단을 정통교단으로서의 자존심을 지키게 하셨고, 학교법인을 당당하게 지켜내게 하셨습니다”라고 전제한 뒤 “성령님의 동행하심으로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불같은 성령의 역사가, 물 같은 성령의 넘쳐 남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합력하여야 합니다”라고 전했다. 

서기 허중범 목사의 헌금기도로 예배를 마친 뒤, 2부 제1부총회장 강희욱 목사의 사회로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총회장 유영희 목사는 교단 산하 전 교회를 대표해 목회 30년 근속자들과 공로자들에 대해 근속패와 감사패를 전달하고, 이들의 노고와 협력을 치하했다. 특별기도를 생략한 채 증경총회장 정원희 목사가 격려사를, 증경총회장 남종성 목사와 증경총회장 김서호 목사가 축사를, 재무 이기봉 목사가 광고를 한 뒤 증경총회장 서안식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임원선출에 있어서는 전 임원이 단독으로 출마한 가운데, 전 총대원의 기립박수로 무투표 선출됐다. 총대들은 “경쟁과 대립이 아닌 양보와 화합으로 하나 되는 총회의 모습을 세상에 보여야 한다”며 만장일치로 신 임원을 승인했다. 

총회장 우시홍 목사는 “부족한 사람에게 중책을 믿고 맡겨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총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총회원들의 뜻을 십분 헤아려, 기도하며 사랑과 헌신으로 교단과 교단 내 교회들과 목사님들을 섬기는 자가 되겠다”고 공표했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제71차 총회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 총   회   장     우시홍 목사 (금호순복음교회) 

△ 제 1부총회장     허중범 목사 (대영순복음교회) 

△ 부  총 회 장     이기봉 목사 (순복음함평교회) 

△ 부  총 회 장     전태식 목사 (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 

△ 부  총 회 장     이경은 목사 (순복음진주초대교회) 

△ 총        무     이영복 목사 (하남순복음교회) 

△ 서        기     김광종 목사 (금광순복음교회) 

△ 재        무     김훈남 목사 (순복음열린교회) 

△ 회        계     이분임 목사 (순복음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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