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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16년차 총회, 김주헌 총회장 선출
임석웅·유승국 부총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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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작성일22-05-3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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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비 산출, ‘경상비· 세례교인’ 병산제로

총회부동산활용추진위, 역사박물관 1년 활동 연장

농어촌선교위원회 신설 

지방회 장로 임원 자격 자격 완화…부회장 7년 기타임원 5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16년차 총회가 지난 5월 24~26일 신길교회에서 열려 신임 총회장에 김주헌 목사 등 코로나 이후 교단을 이끌어갈 임원진을 선출했다. . 

3년 만에 코로나 이전과 같이 사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총회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1박 2일로 단축해 진행한 이전 총회와는 사뭇 달랐다. 방역 수칙에 떠밀려 제대로 토론도 못하던 때와 다르게 오전부터 늦은 저녁까지 회무를 차분하게 진행했다.

임원선거에서는 김주헌 목사(북교동교회)를 신임 총회장으로 추대했다. 김 총회장은 취임사에서 “교단 표어를 ‘위드 예수, 다시 성결복음으로!’로 정하고, 우리가 마땅히 가야할 방향인 성결교회를 성결교회 되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관심을 모은 부총회장 선거에서는 임석웅 목사(대연교회)가 1차 투표에서 재석인원 735명 중 299표, 2차 투표에서 723명 중 442표를 얻어 당선됐다. 경선이 벌어진 부회계 선거에는 전갑진 장로(주안교회)가 선출됐다. 투표에 앞서 단독으로 출마한 장로부총회장에 유승국 장로(미평교회), 서기에 장신익 목사(송림교회), 부서기에 한용규 목사(남종전원교회), 회계에 임진수 장로(양산교회)의 당선이 공포됐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교단의 발전과 미래지향적인 결의 안이 다수 나왔다.

가장 눈길을 끄는 안건은 총회비 산출 근거를 종전의 ‘세례교인 수’ 기준에서 ‘경상비와 세례교인 수 병산제’로 변경한 결의안이다. 교회는 작은데 세례교인 수가 많은 농어촌 교회나 작은교회에 총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는 점에서 대의원들의 선택을 받았다. 새롭게 변경되는 총회비 산출 방식은 올해는 이미 수입 예산을 확정해 적용할 수 없고, 제117년차 총회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추진하고 있는 총회부동산최유효활용위원회와 역사박물관추진위원회 활동도 1년 연장되었으며, 농어촌선교위원회도 신설했다. 

헌법개정안 처리에서는 ‘지방회 장로 임원 자격을 완화해 부회장은 안수 7년 이상, 기타 임원은 5년 이상’으로 개정했다. 총회 항존위원직의 균형있는 배분과 연속성 있는 업무 순환 등을 이유로 상정된 제75조 공천부 ‘항존위원을 매년 1/3씩 공천할 수 있도록 임기를 조정한다’는 ‘타당하지 않다’로 상정되어 긴급동의까지 나왔으나 통상회의에서 다룰 것인지를 묻는 표결 결과 부결됐다. 재판위원회에서 상정한 ‘양형기준안’ 신설 청원도 부결됐다. 지방회장과 장로부회장의 당연직 총회 대의원권 부여도 부결되었다.  또 ‘목회자 이중직 허용’은 상정되지도 못했다.

이밖에 서울북지방회 분할 안은 선교부 안건으로 상정되어 이견 없이 ‘분할’을 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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