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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백석총회 ‘생명나눔 헌혈운동’ 표창 수여
장종현 총회장 “전국적으로 헌혈 캠페인 전개해 그리스도의 사랑 전하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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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작성일22-06-30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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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백석총회(총회장 장종현 목사)가 전 교단적으로 2년째 진행해온 ‘생명나눔 헌혈운동’에 대해 대한적십자사가 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대한적십자사는 6월27일 백석 제44-2차 실행위원회에서 장종현 총회장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안정적 혈액 수급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신희영 회장을 대신해 표창장을 전달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헌혈진흥팀 윤지영 팀장은 “백석총회는 지난 2012년 백석대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인간 핏방울 만들어 기네스북에 등재됐으며, 그 이후로도 헌혈에 선도적으로 참여하는 단체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빛과 소금이 되어주고 있다”고 인사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생명나눔운동에 동참한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혈액관리법 개정을 통해 매년 6월 14일을 ‘헌혈자의 날’로 지키기로 했다. 이후 올해 첫 ‘헌혈자의 날’을 맞이하여 백석총회 ‘생명나눔 헌혈운동’에 감사의 표창을 전해 의미를 더했다.

총회장 장종현 목사는 “우리 총회가 헌혈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전개해서 희생하고 봉사하고 섬김을 실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눠주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며 헌혈운동을 연중 상시적으로 잘 진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백석총회는 코로나19가 한창인 지난해 3월 ‘생명나눔 헌혈운동’을 선포하고 전국 66개의 거점교회를 중심으로 헌혈캠페인을 전개해왔다. 지난 1년간 총 2200여명이 헌혈에 참여하고 2000장이 넘는 헌혈증을 소아암백혈병 환우 돕기에 기부했다. 이후 교회들의 추가 헌혈 요청이 이어지면서 올해부터 ‘헌혈운동본부’를 상설화하고 매주 전국의 교회 성도들이 헌혈을 이어가고 있다.

백석총회는 이날 실행위원회에서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를 위한 전국 단위 기도회를 교단 차원에서 추진하기로 했으며, 코로나 이후 목회에 어려움을 겪는 오지교회를 선정해 후원교회 결연운동도 진행하기로 했다.

서기 이승수 목사는 “코로나로 어려운 중에도 교회를 지키고, 인구소멸 지역에서도 한 사람의 영혼이라도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목회하시는 동역자를 찾아 위로하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실행위에서는 우크라이나와 강원, 경북지역 산불피해 모금현황을 보고하고 피해지역 주택 건축 진행상황도 공개됐다. 백석총회는 피해 가정에 25평 규모의 주택 건립을 약속하고 낙석 방지를 위한 옹벽 설치와 터 닦기 기초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장백석 제45회 정기총회는 9월 19~22일 3박4일 간 천안 백석대학교회에서 ‘백석, 예수생명의 공동체’를 주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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