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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해외총회, 임원 및 노회장 연석회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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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기자 작성일21-04-2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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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해외총회(총회장 강재형 목사)임원 및 노회장 연석회의WEM OF GA 선교법인 제36대 총재 김인순 목사 취임패 전달식을 13일 구로반석교회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부 감사예배, 2부 통합에 관한 배경설명, 3부 재미재단법인 WEM of GA선교법인/WEM국제NGO 36대 총재 김인순 목사에게 취임패를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WEM선교협의회 총재 김인순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36년간 해외교회 개척과 선교사 지원을 지속해온 귀한 단체에서 동역하게 되어 감사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지금까지 이어온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교사역에 기도하며 법인이사장 박요한 목사님과 운영이사장 최요셉 목사님, 대표회장 강명이 목사님 등 모든 임원과 회원들과 힘을 합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WEM선교협의회는 19841220일 설립되어 선교사 후원, 국내외 미자립 농어촌교회 지원, 기독교학술연구활동, 기독교문화운동 등 복음확장의 목적으로 설립됐다.

36년간 해외교회 78개를 개척했으며 37개국에 107명 선교사를 지원하고 아프리카, 아시아 국가의 우물파기 및 현지인들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그간 그리스도의 사랑을 심어왔다.

최근에는 캄보디아 시엠립 한국인교회, 프놈스록교회, 번테스라이교회, 프놈스록크리스찬대학교를 설립, 인도차이나 선교를 활발하게 전개해 오고 있다.

36대 총재에 취임한 김인순 목사는 캄보디아 선교장학관을 확충과 캄보디아 대학생들을 선발 무료숙식과 봄가을 장학금을 전달계획이라며 문화적 복음 확장의 방편으로 영어교실, 한국어교실, 음악교실, 컴퓨터교실, 청소년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1부 예배에서 원팔연 목사(기성 증경총회장)성삼위 하나님 뜻을 이루라란 제하의 설교를 통해 사울 왕처럼 하나님이 왕을 세우는 것을 후회하는 사람과 다윗 왕처럼 하나님이 내 마음에 합한자로 내 뜻을 이루리라는 사람이 있다면서 다윗이 쓰임 받는 이유는 먼저 하나님 앞에서 정직히 행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통추위원장 박요한 목사(증경총회장)2부 통합에 관한 배경설명을 통해 이번 통합은 하나님 뜻이 아니라서 합의를 파기했다고 밝혔다.

합동해외총회는 예장합동의 전신이며, 81회 총회시 해외에 있는 미주대회와 모든 노회들을 독립하여 본국 노회로 편입하기로 의결하고 형제 교단으로 우호 관계를 유지하기로 한 바 있다.

본 교단은 사단법인 한국교회연합 및 사단법인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정회원이며, 총회인준 웨스트민스터대학교 및 글로벌미션신학대학과 합동총회신학연구원으로 교회 지도자를 배출하고 있다. 또 인준대학교인 버지니아크리스찬대학교와 공동으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본 총회의 교세는 36개 노회에 목사회원 2,156, 장로회원 190, 강도사 161, 전도사 312, 1,623 교회이며, 교인수 4,098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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