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청주시기독교연합회, 제65회 정기총회 열고 새 지도부 구성
신임 대표회장에 박명룡 목사 추대… “교단 넘어 따뜻한 연합 이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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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기독교연합회가 지난 19일, 청주서문교회에서 제65회 정기총회를 열고 한 해 사역을 마무리하는 한편,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하며 지역 교회의 연합과 섬김을 다짐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상임회장 박명룡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공동회장 오병력 목사(창조교회)가 기도를 맡았고, 서기 한정종 목사(청운교회)가 성경을 봉독하며 예배의 문을 열었다.
말씀은 당시 대표회장이었던 황순환 목사(서원경교회)가 누가복음 1장 45절부터 56절을 본문으로 ‘기쁨의 빛’이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황 목사는 설교를 통해 “환경과 조건을 넘어 하늘로부터 주어지는 기쁨이 우리 삶을 비출 때, 그 기쁨이 도시 전체에 평화의 샬롬으로 확장된다”며 “청주시가 하나님의 기쁨으로 충만한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예배는 사무총장 박병식 목사(한빛순복음교회)의 광고와 직전회장 송진호 목사(한마음교회)의 축도로 은혜롭게 마무리됐다.
예배 직후에는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와 함께하는 장학금 전달식이 이어졌다. 청주시기독교연합회는 각 교단의 추천을 받은 1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 지원을 결정하며, 다음 세대를 향한 연합회의 사회적 책임과 돌봄 사역을 실천했다.
이어 열린 제2부 정기총회 회무 처리에서는 총무·감사·회계 보고가 진행됐으며, 대표회장을 보좌하고 실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장직을 둘 수 있도록 회칙을 일부 개정하는 안건이 결의됐다.
임원 선출 순서에서는 박명룡 목사(청주서문교회)가 신임 대표회장으로 추대됐으며, 공동회장단과 주요 임원들도 함께 구성됐다.
신임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박명룡 목사는 “청주 지역 교회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하나 되는 연합을 이루도록 섬김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교단의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와 시민에게 신뢰받는 기독교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표회장직을 이임한 황순환 목사는 “지난 시간 동안 함께 동역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직전 회장으로서 연합회의 안정과 청주시의 평안과 행복을 위해 계속 기도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 청주시기독교연합회 신임 임원 명단
대표회장 : 박명룡 목사(청주서문교회)
상임회장 : 장재흥 사관(청주구세군교회)
공동회장 : 김종경 목사(우암교회), 호은기 목사(청주에덴교회), 유진우 목사(세현순복음교회), 박순석 목사(예수열방교회), 안광복 목사(상당교회), 배정식 목사(청주즐거운교회), 신경민 목사(금천교회), 김민웅 목사(내덕교회)
사무총장 : 박병식 목사(한빛순복음교회)
서기 : 양영지 목사(예수로교회)
부서기 : 강 건 목사(진언교회)
회계 : 김기엽 목사(광명교회)
부회계 : 나정현 목사(서청주교회)
회의록서기 : 유성민 목사(청주백양교회)
부회의록서기 : 채삼규 목사(묵방교회)
청주시기독교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 교회 간 연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신앙적 연대는 물론 다음 세대와 지역사회를 섬기는 공적 사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