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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한국교회언론회 “우크라이나 포로 북한군, 인도적 차원에서 보호 필요”

유현우 기자
작성일 2026-03-07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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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는 최근 논평을 통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과정에서 포로로 잡힌 북한군 병사들의 신병 처리 문제와 관련해 인도적 차원의 보호 필요성을 제기했다.

언론회는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러시아를 지원하기 위해 파병된 북한군 일부가 우크라이나에 포로로 잡혀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이들 가운데 일부가 한국 언론과 접촉하며 한국행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논평은 이들 포로의 신병 문제가 아직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러시아 측이 신병 인도를 요구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언론회는 이러한 경우 북한으로 재송환될 가능성이 제기되며, 이에 따른 인권 문제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고 밝혔다.

또한 전쟁이 종료될 경우 제네바 제3협약에 따라 포로가 송환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관련 사안에 대한 국제법적 상황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사이에서 포로 교환이 진행되어 왔다는 점도 함께 언급했다.

언론회는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와 병력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에서 상당수 병사들이 전투 과정에서 희생됐다는 보도도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포로로 잡힌 북한 병사들에 대해 인도적 보호와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특히 헌법상 북한 주민도 대한민국 국민으로 간주된다는 점을 언급하며, 정부가 인도적·인권적 차원에서 해당 사안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

한국교회언론회는 “젊은 병사들의 생명과 인권을 고려해 관련 사안이 신중하게 다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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