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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충남기총, 도청 앞서 ‘2025 성탄트리 점등식’ 개최
빛으로 하나되는 충남, 복음의 기쁨이 지역을 밝히다

유현우 기자
작성일 2025-11-2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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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와 충남기총(대표회장 김정태 목사)이 공동 주최한 ‘2025 충청남도 성탄트리 점등식27일 도청 앞 광장에서 열렸다.

찬바람이 매서운 늦가을 저녁, 도민과 교계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탄의 불빛을 밝히며 희망과 평화를 함께 기원했다.

행사는 1부 예배, 2부 축하, 3부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이구일 목사(수석부총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공주시기독합창단과 서산시기독합창단이 찬양을 통해 경배와 감사의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 박인규 목사(충남기총 회계)가 누가복음 28~14절 말씀을 봉독한 후, 김정태 목사(대표회장)가장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이야말로 온 인류에게 미칠 가장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라며, “이 복음의 빛이 내포 신도시를 비롯한 충남 전역에 울려 퍼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성탄은 절망 속에 오신 하나님의 구원의 사건이며, 이 땅의 모든 가정과 공동체에 기쁨과 회복을 주는 은혜의 날이라고 덧붙였다.

예배는 박귀환 목사(직전총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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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축하 순서에서는 이재웅 목사(사무총장)의 사회로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정광섭 도의회 부의장, 최창익 부교육감(충남도교육청)이 축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충남이 더 힘있게 발전하도록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길 바란다예산 12조 원 시대를 맞은 충남이 신앙의 가치 위에 서는 힘센 충남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광섭 부의장은 성탄의 불빛이 충남 구석구석을 환히 비추며 도민 모두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고, 최창익 부교육감은 예수님의 탄생이 보여준 사랑과 포용, 나눔의 정신을 우리 학생들에게 잘 가르치겠다고 전했다.

이어진 3부 점등식에서는 찬송 기쁘다 구주 오셨네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김태흠 지사, 정광섭 부의장, 최창익 부교육감, 김정태 목사를 비롯한 교계 지도자들이 점등 버튼을 함께 눌렀다. 순간, 도청 앞 광장은 눈부신 불빛으로 물들며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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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대표회장은 이번 점등식이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복음의 빛을 충남 전역에 비추는 영적 운동이 되길 바란다도민 모두가 성탄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며, 사랑과 나눔으로 사회를 밝히는 일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기총은 매년 도청 광장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열어 복음의 빛을 도민들과 함께 나누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점등식은 교계뿐 아니라 도민, 공무원, 학생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며 함께 만드는 충남, 함께 밝히는 성탄이라는 공동체적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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