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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광야에서 다시 피어난 사랑, 주님이 맺으신 세 쌍의 부부”
제14회 사랑의 합동결혼식

유현우 기자
작성일 2025-10-1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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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막에길내는사람들(이사장 임명희 목사)과 광야교회는 10월 18일, 광야교회 본당에서 ‘제14회 사랑의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혼식은 지난 39년간 이어온 사랑의 결혼사역의 열매로, 지금까지 53쌍의 부부가 이 사역을 통해 새로운 가정을 세웠다.

이날 예식은 법인 홍보대사 안영화 대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박희채 장로(이사)의 따뜻한 기도와 함께 은혜롭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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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주례를 담당한 장만덕 이사(가슴벅찬교회목사)>

장만덕 목사(가슴벅찬교회)는 ‘잘난 부부! 멋진 가정!’라는 짧고도 임팩트 있는 메시지로 부부가 서로를 세우며 믿음의 가정을 이루는 삶을 강조했다.

이어 최석철 이사의 간결한 축사와 라위출 장로의 진심 어린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신랑·신부들은 “교회 출석을 꾸준히 하겠다”고 다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결혼한 세 쌍은 ▲김기민(1964)–임현순(1966) ▲이경민(1985)–이현주(1992) ▲이재식(1979)–이선영(1998) 커플이다.

모두 아픔과 방황의 시간을 지나 광야교회 공동체 안에서 회복과 새 출발의 은혜를 경험한 이들로, 주님 안에서 서로의 손을 잡고 새로운 인생의 여정을 시작했다.

예식에는 다양한 찬양 무대가 함께해 감동을 더했다. 

복음가수 선정윤 목사와 이순화 사모(오직예수선교단)의 듀엣 찬양, 조이플선교합창단(단장 손숙희)의 하모니, 그리고 광야교회 찬양팀 장상국·강태화·배희선의 깜짝 축가가 이어져 예식장은 감사와 환희로 가득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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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희 목사(법인 이사장)는 인사말에서 “38년 동안 사역을 하며 깨달은 것은, 가장 위대한 것은 부부가 헤어지지 않고 끝까지 함께 가는 것”이라며 “오늘 결혼한 세 쌍의 부부가 끝까지 사랑으로 동행하기를 바란다”고 축복했다.

이후 라위출 장로와 장만덕 목사가 격려금과 성경책을 전달했으며, 정연수 목사(법인 이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가 마무리됐다.

예식이 끝난 뒤 하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세 쌍의 부부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하나님께서 세우신 가정이 평생 믿음 위에 굳건히 서기를 바란다”고 축복했다.

이번 합동결혼식은 단순한 예식이 아니라, 절망의 자리에서 다시 일어선 이들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새로운 가정’을 이루는 복음의 현장이 되었다.

한편, 결혼식 후 20일 신혼부부중 두쌍은 제주도에 2박 3일 일정으로, 한쌍은 부산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비용은 사단법인 사막에길내는사람들에서 모두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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