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한국기독언론협회–호텔 더 디자이너스 인천, MOU 체결
본문
한국 교계 언론 사역의 연대체인 한국기독언론협회가 1월 12일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호텔 더 디자이너스 인천과 객실 및 연회 이용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독 언론 사역의 안정적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각종 공적 행사와 연수, 포럼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실무 협력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호텔 더 디자이너스 인천은 한국기독언론협회 소속 언론인과 협회 주관 행사에 대해 객실 및 연회 시설을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합의된 조건에 따른 요금 혜택과 편의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협회는 이를 통해 정기 총회, 포럼, 세미나, 기자 연수, 교계 주요 행사 등을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객실·연회 이용 혜택 명시… 실질적 협력 강화
협약서에 따르면 객실 부문에서는 국제적·국내 행사 기간에도 정상 요금 대비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2인 조식이 포함된 요금 기준이 적용된다. 연회 부문에서는 식음료 할인과 함께 행사 규모에 따라 무료 물품 제공이 이뤄진다. 특히 50명 이상 행사 시에는 축하 케이크, 현수막, 방명록 등 행사 운영에 필요한 물품이 지원돼 협회 주관 공식 행사 진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호텔 측은 협회의 객실 및 연회 예약에 대해 우선 협조 원칙을 적용하되, 천재지변이나 국가 행사 등 불가피한 사정이 있을 경우에는 대체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 본 협약은 서명일로부터 효력을 발생하며, 별도 이의가 없을 경우 매년 자동 갱신된다.
한국기독언론협회, “한국 교회 공적 담론 지켜온 언론 연대체”
한국기독언론협회는 그동안 한국 교회와 사회의 주요 현안을 공적 담론의 장으로 끌어올리며, 사실에 기반한 보도와 균형 잡힌 비평을 통해 교계 언론의 신뢰 회복을 목표로 활동해 왔다. 교단과 교파를 넘어선 언론 연대를 통해 한국 교회의 공공성, 사회적 책임, 다음 세대를 향한 과제를 지속적으로 조명해 온 것이 특징이다.
협회는 정기 포럼과 세미나, 현안 논평, 교계 주요 이슈에 대한 공동 대응을 통해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기독 언론의 공적 플랫폼’ 역할을 자임해 왔다. 최근에는 교회 신뢰 회복, 종교 자유, 사회적 약자 보호, 연합기관 개혁 등 굵직한 이슈에 대해 언론의 책임 있는 목소리를 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언론 사역의 현장을 지탱하는 실질적 기반 될 것”
한국기독언론협회 회장 노곤채 목사는 이번 협약과 관련해 “기독 언론은 말과 글로만 존재하는 사역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사람을 만나고 공적 논의를 만들어가는 사역”이라며 “이번 협약은 언론 사역의 현장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 회장은 이어 “호텔 더 디자이너스 인천과의 협력은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한국 교회와 사회를 향한 건강한 담론을 함께 만들어가는 동반 관계”라며 “앞으로 협회는 이 공간을 통해 교계 언론의 연대와 성찰, 그리고 미래를 모색하는 다양한 공적 논의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사역 방향… ‘연대·공공성·전문성’ 강화
한국기독언론협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계 언론인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정기 연수 ▲교회·사회 현안에 대한 심층 포럼 ▲청년 언론인 발굴과 양성 ▲연합기관 및 공익 단체와의 협력 네트워크 확대 등을 중점 사역 방향으로 제시했다.
특히 협회는 “기독 언론이 교회를 대변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교회를 비추는 거울이자 사회와 소통하는 창이 돼야 한다”는 원칙 아래, 공공성과 책임성을 강화한 언론 사역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한국기독언론협회가 추구해 온 사역 방향과 활동 철학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한국 교회와 사회를 잇는 건강한 언론 생태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