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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박연훈 목사, 한국어린이부흥사협회 16대 대표회장 취임
다음세대 부흥 위한 ‘두 가지 그림’ 제시

유현우 기자
작성일 2026-02-0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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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에서도 경쟁할 수 있는 실력함께 갖추게 하는 것

한국어린이부흥사협회(이하 한어협)22일 송도주예수교회에서 제16대 대표회장 이·취임감사예배를 드리고, 박연훈 목사의 대표회장 취임을 공식화했다.

박 목사는 취임 인사에서 지금 한국교회의 위기는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남아 있는 다음세대조차 언제 교회를 떠날지 모르는 신앙의 위기라며 임기 동안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구체적 사역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예배는 제13대 대표회장 김태성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기도는 제12대 대표회장 최현민 목사, 성경봉독은 정태성 사무총장이 맡았다. ‘그려 가지고 오라는 제목의 설교는 신상범 목사가 전했다. 헌금기도는 제14대 대표회장 여인달 목사, 축도는 제5대 대표회장 조종제 목사가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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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에서는 초대 이사장 조정환 목사의 사회로 이임 대표회장 공로패 전달이 진행됐으며, 15대 대표회장 홍순길 목사가 이임 인사를 전했다. 홍 목사는 하나님이 대안이시며, 그분의 머리에서 나온 그림을 이제 박연훈 목사에게 넘긴다며 다음 회기를 향한 기대를 밝혔다.

취임 인사에 나선 박연훈 목사는 먼저 한어협의 역사와 현장을 언급하며 이 자리에 20, 길게는 40년 이상 함께해 온 기자들과 동역자들이 앉아 있는 모습을 보며 감회가 깊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어린이부흥사협회는 대형 단체는 아니지만, 수십 년간 어린이 부흥의 맥을 이어온 귀한 공동체라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다음세대 위기를 진단하며 초등학생 100명 중 1명이 교회에 나온다는 통계보다 더 심각한 것은, 1명조차 신앙의 뿌리가 약해 언제 떠날지 모른다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춘기 전에 성령을 받아 하나님의 꿈을 꾸는 아이로 세우는 것과, 세상 속에서도 경쟁할 수 있는 실력을 함께 갖추게 하는 것이 이 시대의 사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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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박 목사는 임기 중 두 가지 핵심 사역을 제시했다. 첫째는 다음세대 사역자 세미나제도화다. 그는 “227일 열리는 세미나는 어린이·청소년 부흥사 발굴을 위한 시작이라며 ·후반기 세미나를 통해 숨겨진 사역자들을 체계적으로 세워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둘째는 작은교회 찾아가는 무료 부흥회사역이다. 박 목사는 연 결산 7천만 원 미만의 작은 교회를 기준으로, 협회 차원에서 직접 찾아가 무료로 부흥회를 섬길 것이라며 부흥회를 인도하는 사역자들에게는 협회에서 교통비 1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예배에서는 권면을 신바울 목사가, 비상 메시지는 김석년 목사가 전했으며, 축사는 최병현 목사와 김덕신 목사가 맡아 박연훈 대표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박연훈 목사는 끝으로 하나님께서 그려 가지고 오라고 하신 말씀 앞에서, 말이 아닌 실행으로 응답하겠다주어진 임기 동안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두 가지 그림을 현장에서 증명해 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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