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뉴스앤C, 창간 21주년·인터넷신문 2주년 기념예배
“진실과 정직 바탕으로 교회와 사회의 건강한 공론장 만들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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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언론 뉴스앤C가 지면신문 창간 21주년과 인터넷신문 창간 2주년을 맞아 기념예배를 열고, 진실과 정직을 바탕으로 교회와 사회의 현안을 조명하는 언론의 사명을 더욱 충실히 감당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앤C는 3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망실에서 ‘뉴스앤C 창간 지면신문 21주년·인터넷신문 2주년 기념행사 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강창식 목사(총무이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찬양 인도는 차민석 목사가 맡았으며, 찬송가 28장, 배동호 목사(대외협력이사)의 기도, 마태복음 13장 31~32절 봉독, 차민석 목사의 특송에 이어 안주훈 목사(회장)가 말씀을 전했다.
배동호 목사는 기도에서 뉴스앤C가 지난 21년 동안 한국교회와 사회를 위해 언론의 역할을 감당해 온 것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권력이나 금권에 흔들리지 않고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정직한 언론으로 세워지기를 기도했다.
또한 교회 안에서 발생하는 여러 현안을 언론을 통해 조명하되, 궁극적으로는 갈등과 문제가 은혜롭게 해결되고 한국교회가 건강하게 세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나타냈다.
안주훈 회장, ‘겨자씨 한 알’ 통해 언론의 사명 강조
안주훈 회장은 마태복음 13장 31~32절의 ‘겨자씨 한 알’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성경 본문은 천국을 사람이 밭에 심은 겨자씨 한 알에 비유하며, 작은 씨앗이 자라 큰 나무가 되고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게 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안 회장은 설교에서 규모와 숫자보다 사명과 본질이 중요하다는 취지로 언론과 기독교 공동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작은 출발이라 하더라도 생명력을 가진 씨앗처럼 바른 사명을 지켜나갈 때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뉴스앤C를 비롯한 기독교 언론이 교회 안팎의 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책임 있게 다뤄야 한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교회와 사회를 향한 언론의 역할과 책임을 언급하며, 언론이 자신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분명한 가치와 원칙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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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만을 위한 언론 넘어 사회와 함께하는 언론 돼야”
축사에서도 뉴스앤C의 언론적 역할에 대한 당부가 이어졌다. 이상진 목사는 뉴스앤C의 지면신문 21주년과 인터넷신문 2주년을 축하하면서, 지난 21년 동안 뉴스앤C가 ‘진실만 전하는 언론’을 지향해 온 점을 평가했다.
특히 가짜뉴스와 왜곡된 정보가 넘치는 언론환경에서 진실과 품격을 지키는 언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독교 언론이 단순히 교회의 소식을 전달하는 데 머물지 않고, 진실을 밝히며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한국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도록 일깨우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취지의 당부를 전했다.
아울러 교회를 향한 비판적 시각을 갖더라도 사랑을 잃지 않고, 교회만을 위한 언론에 머무르지 않으면서 하나님의 생명과 가치를 사회에 전하는 언론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로신문사 사장 이승철 장로의 축사에 이어 박진석 목사(가스펠투데이 대표이사)도 축하의 뜻을 전했다.
박 목사는 언론 현장에서 사실을 확인하고 진실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언론이 여러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경험을 언급하며, 언론이 진실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부담과 책임도 감수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김승민 목사·이중기 장로에 감사패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뉴스앤C의 발전과 언론 사역에 협력해 온 김승민 목사와 이중기 장로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감사패에는 두 사람이 평소 뉴스앤C에 깊은 관심과 사랑을 갖고 함께해 왔으며, 기사와 다양한 협력을 통해 기독교 언론의 사명을 감당하는 데 힘을 보탠 데 대한 감사의 뜻이 담겼다.
감사패는 안주훈 회장과 김현상 발행인이 각각 전달했다.
안주훈 회장 “21년의 역사를 디딤돌 삼아 새로운 시대 열 것”
안주훈 회장은 기념 인사말을 통해 뉴스앤C가 지난 21년 동안 변화하는 언론환경 속에서 교회와 사회를 연결하는 언론의 역할을 감당해 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오늘날 언론에 요구되는 중요한 가치로 정확성과 공정성, 신뢰를 제시하고, 사실에 근거한 보도와 균형 있는 시각을 바탕으로 교회와 사회의 현안을 바르게 조명해야 한다는 방향을 밝혔다.
이는 뉴스앤C가 단순한 교계 소식 전달을 넘어 교회와 사회의 주요 현안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독자들이 판단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언론으로 나아가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김현상 발행인 “속도보다 사실 확인…책임 있는 보도 이어갈 것”
김현상 발행인은 기념사에서 지면신문 21년과 인터넷신문 2년의 의미를 되짚으며,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뉴스앤C가 추구해야 할 언론의 기본은 사실 확인과 객관적인 보도, 책임 있는 판단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인터넷신문 시대에는 뉴스 생산과 유통 속도가 빨라진 만큼 사실관계를 충분히 확인하고 쟁점을 살피는 언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발행인은 교회 안팎의 현안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에 대해서는 언론으로서 책임 있게 접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그동안 뉴스앤C를 지켜봐 준 독자들과 취재 현장에서 함께한 관계자들, 그리고 관심과 후원을 보내준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교회와 사회에 필요한 언론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지면 21년·인터넷 2년…“진실과 신뢰를 기반으로 새로운 도약”
뉴스앤C의 이번 기념행사는 단순히 창간 기념일을 축하하는 자리를 넘어 지면 중심의 언론에서 디지털 언론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기독교 언론의 역할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행사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과 가짜뉴스·왜곡정보 확산 속에서 기독교 언론 역시 사실 확인과 균형 잡힌 보도, 사회적 책임이라는 기본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데 의미를 뒀다.
뉴스앤C는 앞으로 교계 현안뿐 아니라 사회적 공공성이 있는 사안을 폭넓게 다루면서 사실과 의견을 구분하고, 주요 쟁점에 대해서는 관련 당사자의 입장을 확인하는 등 객관성과 공정성을 갖춘 보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단순한 뉴스 전달을 넘어 현안의 배경과 쟁점을 짚어 독자들이 사안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해설·분석 보도도 확대할 계획이다.
뉴스앤C는 지면신문 21년의 경험과 인터넷신문 2년의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진실과 정직’을 핵심 가치로 삼아 교회와 사회를 잇는 기독교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