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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114주년 맞은 장로교회 “초대교회 신앙으로 돌아가자”
한장총, 지난 1일 중흥교회서 코람데오부흥협 기념예배 함께 드려

유현우 기자
작성일 2026-09-05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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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3년 장로교선교공의회 조직 후 1912년 9월1일 장로회총회 창립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이선 목사)는 지난 1일 오전 11시 중흥교회 대성전에서 ‘장로교 총회 창립 114주년 및 코람데오부흥협의회 설립 기념예배’를 갖고 한국 장로교회가 초대교회의 신앙을 회복할 것을 다짐했다. 

기념식과 감사예배로 진행된 이날 1부 기념식은 조세영 목사(한장총 총무)의 사회로 대표회장 이선 목사가 대회사와 중흥교회 담임 엄바울 목사의 환영사, 엄신형 목사의 대표총재 인사가 있었으며, 증경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의 축사가 있었다. 이선 대표회장은 “오늘은 장로교 총회가 창립한 지 114주년이 되는 매우 뜻깊은 날”이라며 “이 기념예배를 계기로 장로교회가 한장총과 함께 더욱 한국교회를 섬기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부 감사예배는 맹상복 목사(합동개혁 사무총장)의 사회로 박광철 목사(예정 총회장)의 기도, 권오삼 목사(보수 총회장)의 성경봉독, 중흥교회 할렐루야찬양단의 특별찬양, 엄신형 목사의 설교, 용승복 장로(한장총 회계)의 헌금기도, 특별기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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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신형 목사는 ‘초대 사도들의 역사’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초대교회 사도들과 성도는 많은 역사를 일으켰으며, 성령이 충만했고 오직 예수님 중심으로 살면서 순교까지 각오했다”면서 “우리도 이 모습을 사모하고 닮아서 초대교회 베드로 사도와 빌립 집사처럼 성령이 충만하여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전하는 이 시대의 빛과 소금이 되자”고 말했다. 

이어진 특별기도에선 △한국 장로교회의 영적 회복을 위하여(이승진 목사/합동중앙 총무)가  △장로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하여(김복래 목사/웨신 총무) △나라와 민족의 평안과 복음적 통일을 위하여(강동규 목사/개혁선교 총무) △다음세대와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하여(표성철 목사/고려 총무)  각각 기도했다.  

  이날 행사는 이석훈 목사(한장총 사무총장)의 광고와 가성현 목사(합동동신 총회장)의 축도로 마친 후 기념촬영이 있었으며, 중흥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나누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국 장로교회는 1885년 한국에 선교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후 1893년 장로교 선교공의회가 조직됐고, 1901년 조선예수교장로교회 공의회로 발전했다. 1907년 9월 17일 평양 정대현교회에서 독노회가 조직됐으며, 1911년 독노회에서 다음 해 총회를 조직하기로 결의, 1912년 9월 1일 마침내 조선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창립됐다. 

이날 평양의 경창문 안 여성경학원에서 당시 목사 52명, 선교사 목사 44명, 장로 125명 등 총 221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조선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진행됐으며, 초대 총회장으로는 언더우드 선교사가 선출됐고, 부회장에는 한국인 길선주 목사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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