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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에서 신앙생활 어려운 점 1위, ‘교회에 자주 못가는 것’
코로나 종식 후, ‘예전처럼 주일 현장 예배드리겠다’ 78%

유현우 기자
작성일 2021-08-3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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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한국 교회에 온라인 예배가 들어온 후 1년을 넘기면서 이제는 온라인 예배가 어느정도 안정기에 접어든 상황이다. 

이와 관련하여 목회데이터연구소 주간리포트 <넘버즈> 108호는 2021년 상반기 코로나 한가운데 있는 한국 교회의 변화의 흐름을 추적해 보았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신앙생활 어려운 점 1, ‘교회에 자주 못가는 것

코로나19 상황에서 신앙생활과 관련하여 가장 어려운 점으로, 개신교인 3명 중 1(34%)교회에 자주 못가는 것을 꼽았다.

작년 7월 조사 결과와 비교해 보면, 작년에는 성도간의 교제1위를 차지했었는데, 올해는 교회에 자주 못가는 것1위를 차지해 장기간 예배 출석 제한으로 인해 교회 출석에 대한 욕구가 점점 강해지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코로나 종식 후 예전처럼 현장 예배드리겠다’ 78%

코로나 종식 후 현장 예배와 온라인 예배 중 어떻게 드리고 싶은지 물었는데, 78%예전과 동일하게 교회에 출석해서 예배드리겠다는 의견을 나타냈는데, 이는 지난 해 12월 조사 결과와 큰 차이가 없었다. 지난 해 12월 조사 결과 대비 모르겠다는 유보적 태도 비율이 줄어들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하겠다는 응답이 다소 높아졌다.

 

-코로나19 이후 신앙 수준, 작년 말 이후 더 약해졌다비율 증가

코로나19 이후 신앙 수준의 질적 변화를 측정해 보았다. ‘신앙이 약해진 것 같다30%신앙이 깊어진 것 같다’ 18%보다 11%p 더 높았다. 지난해 12월 조사와 비교해 신앙 약화 비율이 약간 증가됐다. 코로나 상황이 길어질수록 한국 개신교인의 신앙 약화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주일예배 참석 작년 말 이후, 온라인 예배자 증가하고 예배 불참자 비율 줄어들어

주일 예배 참석 비율은 현장 예배’(출석교회+타교회) 50%, ‘온라인 예배’(출석교회+타교회) 35%였고, ‘예배를 드리지 못한비율은 10%였다. 지난해 12월과 비교하면, 현장 예배 비율은 큰 차이가 없는데 온라인 예배 비율이 늘어났다. ‘예배를 드리지 못한비율은 지난해 4월 이후 소폭씩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온라인 예배 만족도 83%, 평신도 사이에 안정적인 예배로 자리잡아!

지난 주일예배에 대한 만족도는 현장 예배’ 89%, ‘온라인 예배’ 83%로 현장 예배가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하지만 온라인 예배 만족도 역시 80%를 넘어서고 있어 온라인 예배가 평신도들 가운데 어느정도 안정적인 자리잡은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예배드리는 방식을 항목별로 질문했는데, 대부분(85%)이 실시간으로, 예배를 처음부터 끝까지 시청하는 편(77%)이었다. 그러나 예배 때 소리내어 찬양 등을 부르지 않고 그냥 가만히 시청하는 경우가 42%나 되었다.

온라인 예배 시 이용 기기는 모바일(40%)이 가장 많았고. 한 번에 평균 2.0명이 함께 예배드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교회마다 예배 유튜브 조회수에 얼마를 곱해야 온라인 예배자 수를 측정할 수 있는지 논란이 있었는데, 본 조사 결과 2.0을 곱하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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