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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목사 코로나 시대 한국교회 각성 촉구

씨디엔 기자
작성일 2021-12-2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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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경은목사는 신년 메시지를 통해 “전 세계에 몰아닥친 코로나 팬데믹이 아직도 종식되지 않으므로 암울한 현실에 희망을 노래하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고 낙심하거나 주저앉아 있을 수는 없다. 우리에게는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과 소망이 있다”고 밝혔다.

이목사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 세상은 알지도 믿지도 않지만 하나님은 역사를 주관하시고 새해를 경영하신다. 그분의 손이 함께 하시면 어떤 고난 가운데서도 우리는 넉넉히 이겨나갈 수 있다”고 강조하며 “코로나는 지독한 악몽 같지만 우리가 분주하게 살다가 놓친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시간 한국교회는 고도의 성장을 쫓아 너무 빠르게 달리다 주변도, 방향도 제
대로 보지 않고 무조건 앞만 보고 질주했다”면서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이다. 조급하다고 모래 위에 집을 짓을 수는 없다. 이제 찬찬이 우리가 잊은 것, 하나님이 진심으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할 때”라고 전했다.

이어 “교회의 본질은 예배이다. 예배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다.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도 아니고, 세상의 조류를 쫓아가는 것도 아니다. 성경으로 돌아가야 하고, 말씀대로 가르치고 살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목사는 또 “최근 한국교회는 지나치게 세상의 눈치를 본다. 적당히 타협하고 좋은 것이 좋다고 옮고 그름을 포기하려고 한다. 세상은 소수자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동성애를 합법화하려고 하고, 성평등 정책으로 가정의 본질을 파괴하고 있다. 이것이 법제화되면 우리는 하나님을, 성경을 진리라고 설교하지 못한다. 대한민국 다음세대는 정체성의 혼란으로 가정은 깨어지고 종교는 다원화되어 절대 가치를 훼손하게 된다”고 위기를 피력했다.

이와 함께 “한국교회는 정신을 차리고 깨어나야 한다. 코로나보다 더 무서운 것은 성경의 진리를 포기하거나 타협하는 것이다. 우리는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교회를 지키고 마지막 시대 복음의 사명을 다해야 한다. 이 일을 위해 우리 모두가 같은 마음, 같은 생각, 같은 행동으로 세상과 맞서야 한다. 또한 교회 안뿐 아니라 교회 밖 사람들에 대해서도 더 큰 사랑으로 품어야 한다. 안에서 기다리지 말고 밖으로 나가서 찾고, 만나고, 손을 잡아주고, 일으켜 세워 우리와 함께 가자고 말해야 한다. 더 이상 그리스도의 사랑은 교회만의 구호가 되어서는 안 된다. 진실과 행함이 없는 믿음은 거짓입니다. 마음으로 사랑하고 이웃들과 함께 코로나를 이겨나가야 한다. 더 세심한 사랑과 위로가 필요할 때”라고 전했다.

이목사는 “2022년 새해가 밝았지만 사람들은 희망보다는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로 불안해하고 초조해 한다. 불확실한 미래에 우울해 한다. 땅만 보면 세상은 소망이 없다. 하늘을 봐야 한다. 하나님을 찾아야 살 길이 보인다. 교회는 세상의 등불이다. 더 밝은 빛을 비추어야 한다. 누구나 빛으로 나올 수 있도록 기도의 빛, 말씀의 빛, 사랑의 빛을 환하게 비추어야 한다. 2022년 한국교회가 복음의 빛을 찬란하게 비춤으로 세상에 희망을 전해 주시길”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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