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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이순필 목사, 신천지측에 공개적인 토론 요구
신천지 성경오류 고발하는 유튜브 영상 올렸으나, 저작권 이유로 삭제 당해

유현우 기자
작성일 2022-09-05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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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전 신천지특별대책위원을 역임한 이순필 목사(울산 실로암교회)가 최근 신천지 측의 항의로 자신의 주요 유튜브 영상이 강제 삭제됐다. 이에 대해 이 목사는 1일 울산 실로암교회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천지와 공개적인 토론으로 참된 성경적 진리를 증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순필 목사는 기자회견에서 지난 2018년 경 말씀이 살아있는 실로암교회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신천지의 주요 교리와 성경해석의 오류를 고발하는 영상을 게재해 왔다면서 그간 제작한 영상은 총 152편에 이르며, 이 중 신천지는 답하라란 시리즈를 통해 신천지를 상대로 다수의 공개토론을 제의하며, 교계는 물론 신천지 측에도 주목을 받아 왔지만 최근 신천지에서 제작한 천국비밀 요한계시록 실상이란 책의 내용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영상을 3편에 걸쳐 올렸고, 이후 유튜브 측으로부터 책에 대한 저작권 침해를 이유로 삭제 당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 목사는 이번 사건에 대하여 유감이다단순히 영상을 삭제함으로 외면치 말고, 진리에 대한 공개적인 입장을 밝혔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이 목사는 나중에 더 큰 제재가 들어올지 모르지만, 진리사수를 위해 결코 영상을 묻어둘 수 없다는 입장에 해당 영상은 다시 실로암교회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 상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목사는 반 신천지 운동의 핵심은 성경이어야 하지만 반대로 한국교회의 신천지 대처에 있어서 그저 신천지 아웃만 외친다고 해서 신천지가 사라졌느냐고 지적하며, “단순히 교회만을 보호하겠다고, 출입을 금지시키고 접촉만 막는다고 해서 신천지를 막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천지는 결코 피하고 막아서 무너지지 않는다. 그들이 자랑하는 교리가 무엇이 잘못됐는지를 정확히 성경을 통해 짚어줄 필요가 있다자신들의 교리가 완전무흠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만큼, 그 허점을 찾아내는 것이 신천지 대처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울산지역에서 반신천지 운동을 하고 있는 자신과 실로암교회에 대해 울산교회연합회가 자신에 대하여 이단으로 한때 몰아갔고 아직도 이것에 대한 확답을 피하고 있다고 서운함도 표했다.

한때 신천지에 몸담으며 주요 요직까지 올랐던 이 목사는, 어느 날 신천지의 성경적 오류를 직접 깨닫고, 과감히 신천지를 벗어났다. 이후 정식으로 신학을 공부하고 현재는 반신천지 운동과 함께 탈신천지인을 돕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이런 열정으로 지난 2018년에는 한기총의 신천지특별대책위원으로 활동했었다. 당시 이 목사는 신천지의 최근 동향과 앞으로의 변화를 예측하며 한국교회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추수꾼’ ‘산옮기기등 신천지에 대한 한국교회의 고정화된 정보가 더 이상 신천지에서 시행치 않는 구시대의 전도방법임을 지적하며, 점차 도심지와 캠퍼스 등으로 퍼져가는 과감한 포교활동에 대한 경계를 요청했다.

특히 당시에 예측했던 불안정한 후계구도 아류 혹은 분파의 등장 주변 교회 및 사회와의 의도적 갈등 형성 부동산 매입, 재산형성 등은 신천지에 대한 사회적 논란이 커진 현 시점에 재조명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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