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세기총, 10주년 맞아 유럽서 한반도 평화통일 기도회 진행
‘한반도자유·평화통일기도회’ 프랑스 파리·벨기에 브뤼셀· 독일 베를린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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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던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신화석 목사·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세기총)가 마지막으로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기도회’를 진행하며 10주년 기념선교대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기도회’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프랑스 파리, 벨기에 브뤼셀, 독일 베를린에서 각각 제26차, 제27차, 제28차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12일에 치러진 제26차 기도회는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리침례교회(이상구 목사)에서 세기총 임원들과 선교사, 성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졌으며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소서(엡1:10)’의 주제로 진행됐다.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박용관 목사(세기총 프랑스 지회장)의 환영사, 김승천 목사(유럽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의 대회사 순으로 이어졌다.
박용관 목사는 환영사에서 “세기총 10주년 선교대회가 잘 마치게 되고 통일 기도회가 파리에서 열리게 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오늘 기도회가 유일한 분단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고국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것은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 함께 기도할 때 38선의 장벽이 무너지고 통일이이루어 질 것”이라고 전했다.
대회사를 전한 김승천 목사는 “이 도시가 영적으로 어떤가 질문하면 하나님이 없는 문화가 꽃피우고 있는 소돔과 고모라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본다”면서 “이 땅을 위해서, 우리나라의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하나님의 섭리가 함께 하기를 소원했다.
이어 심평종 목사(세기총 직전대표회장)가 ‘태양아 머무르라(여호수아 10장 12~14절)’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심 목사는 “오늘 이 밤에 지구촌 가운데 유일한 분단국가인 조국의 현실을 보면서 태양을 머물게 하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38선이 무너지게 될 것”이라며 “태양을 머무르게 하신 하나님, 달을 머무르게 하신 하나님께서 명령하실 때 우리나라가 통일될 줄 믿는다”고 설교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한반도 자유·통일과 북한동포들을 위해, ▲세계 복음화와 3만 한인선교사를 위해, ▲탈북민과 전쟁(우크라이나)으로 고난 받는 이들을 위해, ▲750만 재외동포와 한인교회를 위해 합심하여 뜨겁게 기도했다.
다음날인 13일에는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벨기에선교교회(최규환 목사)에서 ‘제27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브리쉘기도회’를 진행했다. 벨기에 기도회는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준비원장 최규환 목사의 환영사, 대회장 심평종 목사의 대회사 순으로 이어졌다.
최규환 목사는 환영사에서 “이곳에 살면서 인종과 언어가 다른 나라도 하나가 되는데 같은 민족인데 왜 이렇게 오랫동안 떨어져 살아야하는가를 생각한다”고 말하고 “크리스챤들의 기도로 통일을 앞당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성두현 목사(세기총 공동회장)가 ‘세상 끝날까지(마태복음 28장 18~20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성 목사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강력한 주의 이름의 권세를 통해서 만나는 자들마다 하나님께서 역사해주심을 믿고 전도의 사명을 회복하길 바란다”면서 “하나님의 복음이 통일을 통해 한반도 전역에 전할 수 있도록 기도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설교했다.
최성주 목사(세기총 국장)가 헌금기도를 한 뒤, 일동은 ▲한반도 자유·통일과 북한동포들을 위해, ▲세계 복음화와 3만 한인선교사를 위해, ▲탈북민과 전쟁(우크라이나)으로 고난 받는 이들을 위해, ▲750만 재외동포와 한인교회를 위해, 손을 모으고 뜨겁게 간구했다.

16일에는 통일의 역사를 경험한 베를린에서도 기도회가 진행되며 의미를 더했다.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베를린선교교회(한은선 목사)에서 진행된 ‘제28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베를린 기도회’는 준비위원장 한은선 목사(세기총 독일 지회장)의 사회로 한은선 목사가 환영사, 대회장 심평종 목사가 대회사를 전했다.
한은선 목사는 환영사에서 “통일을 상상할 수도 없을 때, 하나님께서 기적적인 방법, 절묘한 방법으로 통일이 된 역사적인 통일의 도시가 베를린”이라고 소개한 뒤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세기총이 이 시대의 지도력과 한국교회와 세계교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며 환영했다.
심평종 목사가 ‘태양아 머무르라(여호수아 10장 12~14)’는 제하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예배 참가자들은 ▲한반도 자유·통일과 북한동포들을 위해, ▲세계 복음화와 3만 한인선교사를 위해, ▲탈북민과 전쟁(우크라이나)으로 고난 받는 이들을 위해, ▲750만 재외동포와 한인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다시한번 뜨겁게 염원했다.
한편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올 12월에도 페루, 콜롬비아, 볼리비아 등 중·남미에서 한반도 자유·평화통일기도회를 이어갈 것”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