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용기총, 용인특례시 지도자 초청 기도회 개최
‘국가애도기간’에 이태원 사고 희생자와 유족들 위해 애도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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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사랑 나눔 모금’ 1천만원 전달
이태원 사고로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된 가운데 용인특례시 지도자들이 새벽에 함께 모여 희생자와 유족들을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하여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김태진 목사, 이하 용기총)는 ‘2022년 용인특례시 지도자 초청 기도회’를 31일 용인라마다호텔에서 열었다.
1부 예배는 이동호 목사(공동부회장/모현소망교회)의 사회를 맡아 이태원 희생자와 유족들을 애도하는 기도로 시작됐다. 이어 합심기도 시간에 ‘나라의 발전과 국회와 민족복음화를 위해’ 여주봉 목사(상임회장/포도나무교회)가 ‘용인특례시 발전과 시장 및 공무원을 위해’ 이기봉 목사(부총무/구성중앙교회)가 ‘차별금지법, 동성애, 인권조례 저지를 위해’ 임병선 목사(공동부회장/용인제일교회)가 각각 대표로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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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학 목사(서기/침조은교회)가 성경봉독을 한 후 정윤태 목사(온석대 교목실장)의 특별찬양에 이어 윤호균 목사(명예회장/화광교회)가 고린도후서 5장 17절 중심으로 ‘B.C.와 A.D.’라는 제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호균 목사는 “인류의 역사는 두 시대로 나누어지는데 예수님 오시기 전(B.C)과 예수님 오신 후(A.D)다”며 “세계에 여러 종교가 있지만 모두 이 안에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유대인이라는 명칭은 유다에서 온 것으로 여호와를 찬송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며 “이 유대인들이 세계경제 등 모든 곳에서 역사를 이끌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인생의 A.D. 역사는 예수그리스도를 믿으면 바뀌어 진다”며 “용인시 전체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진정한 평화가 찾아 올 것이다”고 말했다.
예배의 축도는 신동권 목사(월드비전용인지회장/용인중앙교회)가 맡아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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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행사는 사랑의 모금전달 및 축하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김준성 목사(사무총장/주보라교회)의 사회로 시작하여 용인제일교회찬양단의 특별찬양이 있었고, 김태진 목사(회장/용인서부교회)의 환영사와 ‘사랑나눔 모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김태진 목사는 “용인시를 위해 함께 하는 용기총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용기총에 소속된 교회와 목사님들이 성금을 모아주셨는데 좋은 곳에 사용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진 목사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사랑 나눔 모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리스도의 제자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맡고 있는 용인특례시 목사님들이 기도해 주시고 사랑 나눔 모금을 전달해 주신 교회와 성도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순서를 주관해 주신 목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도회 마련해 주신 뜻은 저와 용인시의 모든 공직자가 성실하고 정직하게, 바르게 일하라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초심을 확고히 다지겠다”며 “이태원에서 희생된 분들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원한 안식을 얻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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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는 정인찬 총장(웨스트민스터신학교)이, 격려사는 서정숙 국회의원(국민의힘)과 이탄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그리고 김운봉 시의회 부의장이 전했다.
서정숙 국회의원은 “21대 국회에 하나님의 은혜로 들어가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며 “국회에 들어가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해 제일 먼저 토론회를 열었고, 건강가정기본법에 대해 대항을 하고 있다. 낙태법에 대해서도 현실을 반영한 법을 만들려고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탄희 국회의원은 “이태원 참사로 마음이 무겁다.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목사님들을 뵐 때마다 지역과 나라를 위해 소금과 같은 역할을 해주신다는 것을 가슴 절절히 느끼고 있다”며 “저도 정치의 역영에서 통합할 수 있는 역할을 꾸준히 해나가고 지역에서도 시장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기도회 행사의 마무리로 3부 만찬과 교제의 시간은 김창수 목사(고문/도창교회)의 식사기도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