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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국회에 그리스도의 탄생 축하하는 성탄트리 점등
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 점등식 및 송년감사예배 드려

유현우 기자
작성일 2022-12-0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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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 성탄절은 하나님이 사람이 되어 오신 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날 

김진표 국회의장 국회에도 대립과 갈등 넘어 대화와 타협과 평화의 메시지가 넘치길

이채익 회장, 국회 환경미화원들에게 쌀 220포대 기증

입법기관인 국회 앞마당에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트리가 7일 점등됐다. 이와 관련하여 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회장 이채익 의원)가 점등식 및 송년감사예배를 드렸다.

김회재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인도로 드려진 송년감사예배는 송석준 의원(국민의힘)이 기도하고, 서정숙 의원(국민의힘)이 요한복음 314~16절 성경봉독한 데 이어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성탄절, 대 화해의 절기제하의 설교말씀을 전했다.

소 목사는 성탄절은 하나님이 사람이 되어 오신 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날이다이 사건이야말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영원한 러브 스토리요, 러브레터라고 했다.

이어 그것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어쩔 수 없는 사랑 때문에 이어난 사건이다하나님이 육신이 되어 아기 예수로 오신 사랑의 스토리는 인간의 어떤 말이나 논리로도 설명될 수 없는 영원한 사랑이요, 완전한 사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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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성탄의 사건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를 화해하게 하셨다그런데 예수님은 하나님과 우리만의 화해를 이루신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화해 사건이 되기 위해 오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는 초갈등 사회를 이루고 있다. 미움과 증오의 매서운 칼바람이 부는 겨울왕국이 되어가고 있다이러한 때에 한국교회와 우리 그리스도인은 이런 초갈등사회를 화해사회로 만들어야 할 의무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홍석준 의원(국민의힘)와 우원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나라와 국회를 위해,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기도를 인도했고, 홍기원 의원(더불어민주당)의 헌금기도 후 이상문 목사(한교총 공동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축사를 전한 김진표 국회의장은 아기 예수 탄생 소식은 많은 고통을 받던 사람들에게 희망의 복음이었다. 온 백성에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라는 것은 오늘날도 다름이 없다세계적으로 전쟁의 위험이 상존하는 가운데 평화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자리가 되길 원한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주변을 돌아보며 어려운 사람들을 우선 돌보는 계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예수님이 행하셨던 사랑의 실천을 통해 좀 더 많은 용서와 화해, 기쁨과 감사가 실천되길 원한다. 국회에도 대립과 갈등을 넘어서는 대화와 타협과 평화의 메시지가 넘치는 대한민국이 되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했다.

마무리 시간에 이채익 의원은 국회 환경미화원들에게 1년 치 점심식사에 해당하는 쌀 220포대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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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성탄트리 점등식은 국회분수대로 자리를 옮겨서 진행됐다. 이채익 의원의 인사에 이어 소강석 목사가 하늘의 별을 들고, 화해의 등불을 켜고 오시옵소서라는 제목의 성탄시를 낭독했다. 

소 목사는 평강의 왕으로 오셨던 아기 예수여, 증오와 분노가 가득한 어두운 이 세상에 다시 맨살의 아기 예수로 오셔야 하겠나이다. 타오르는 등불보다 더 밝고, 유대 땅의 별들보다 더 따스한 마음으로 다시 오셔야 하겠나이다라며 당신이 오신 날을 기념하고 평화의 길을 묻기 위해 국민의 애절한 외침과 거친 숨결이 푸른 강물처럼 여울치는 여의도 국회 광장에 2000년 전의 별빛을 사모하는 불을 밝혀드리오니 상처와 아픔, 분노와 증오가 가시지 않는 조국 대한민국에 하늘의 별을 들고 오시옵소서. 벌거벗은 사람들의 영혼을 위하여 따스한 화해의 등불을 켜고 오시옵소서라고 노래했다.

새에덴교회 찬양대와 새에덴 브라스밴드, 테너 박주옥 교수와 소프라노 임경애 교수가 오 거룩한 밤평화의 기도를 찬양했고, 장헌일 목사(국회조찬기도회 지도위원)가 폐회기도로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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