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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한기총 홍계환 목사, 이병순 목사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유현우 기자
작성일 2023-01-1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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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대위원장 홍계환 목사가 최근 이병순 목사(한기총 전 윤리위원장)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고, 17일 사실조사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이병순 목사는 지난해 1213일 서울 장충단로에 위치한 서울중부센터에서 가진 한기총 비대위 모임에서 홍계환 목사를 포함해 한기총 이대위원과 몇몇 인사들에 대한 공개적인 신상 폭로를 한 바 있다.

당시 한기총은 이병순 목사를 포함 몇몇 인사들에 대한 제명과 더불어 전광훈 목사의 이단성 연구가 진행되던 상황에서 이병순 목사가 홍계환 목사와 관련해서는 당사자 뿐 아니라 가족까지 언급하여 고소까지 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홍 목사측은 해당 내용에 대해, 일고의 가치도 없는 거짓이라는 입장이다.

홍계환 목사는 이병순 목사의 발언이 유튜브를 통해 퍼진 후, 내가 목회하고 있는 경남지역 뿐 아니라, 전국에서 사실여부를 확인하는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목회는 물론이고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각한 피해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모와 아들이 큰 충격에 빠져, 현재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한 채,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가족 전체의 삶이 송두리째 무너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홍 목사측은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는 없으며, 법의 심판을 통해 응당한 대가를 받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형사 뿐 아니라 억대의 민사소송도 동시에 제기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기총의 윤리위원장을 역임했던 이병순 목사는 지난해 말 한기총에서 최종 제명된 바 있다. 위 같은 내용에 대해 문자로 이병순 목사에게 질의하여 답변이 오면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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