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수기총, 서기총, 경기총 등 퀴어축제 반대한 날, 서울시 불허 결정
같은 날 서울광장 사용 신청한 청소년 관련 행사에 우선권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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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기독총연합회(수기총), 서울시기독교총연합회(서기총),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경기총), 통합국민대회 외 1200개 시민단체들은 김상훈 국회의원실 주최로 3일 국회소통관에서 ‘동성애퀴어축제 서울광장 사용 승인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김상훈 국회의원, 이용희 교수(통합국민대회 준비위원장), 길원평 교수(진평연 운영위원장), 신효성 박사(책임연구원), 박종호 목사(수기총 사무총장), 노곤채 목사(서기총 사무총장), 이승준 목사(경기총 사무총장), 주요셉 목사(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공동대표), 이정화위원(국민의힘), 박은희 대표(전국학부모단체연합 공동상임대표)가 참석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자신을 뽑아준 서울시민들과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내팽개쳐선 안 된다”며 “오 시장은 민의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동성애음란퀴어축제의 서울광장 개최 승인을 즉각 불허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우리는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 운영위원들의 동성애퀴어축제의 목적성에 대한 몰이해와 안일한 판단에 실망을 넘어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우리 자녀들에게 성적 가치관을 왜곡시키고 음란성 촉발하는 ‘2023 동성애퀴어축제’ 서울광장 사용신청 즉시 불허하라”고 했다.
또한 “우리는 선거로 뽑아준 서울시민들의 의사를 매몰차게 걷어찬 오세훈 서울시장의 표리부동한 이중성(二重性)에 극도의 배신감을 느낀다”며 “오 시장은 대권 꿈을 깨고 싶지 않다면 서울광장을 동성애음란퀴어축제 장소로 용인해선 안 되며, 사용신청 즉각 불허하라”고 했다.
같은 날 서울시는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가 낸 서울광장 사용 신청을 불허했다. 조직위와 같은 날 신청한 청소년 관련 행사에 우선권이 있다는 이유에서 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