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대이협 ‘10개교단이대위는 인터콥에 대한 마녀사냥을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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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독교이단대책협의회(회장 김정만 목사/ 이하 대이협)는 최근 ‘10개교단이대위는 인터콥에 대한 마녀사냥을 중단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이협은 12개 교단 목회자가 중심이 된 이단 전문 대책 기구로, 특히 회장을 맡고 있는 김정만 목사는 8개교단이대위의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대이협은 입장문에서 “합신 107회 총회는 합신 이대위(워원장 유영권 목사)가 작성한 '절차적으로 부당한 보고서' 때문에 <인터콥>을 이단 규정 하였다”며 “하지만 성명서를 발표한 3월 24일에는 10개교단 중 5개교단 이대위원장만이 참석해 과반수가 미달됐고, 10개 교단들 중에서 합신을 제외하고는 어느 한 곳도 인터콥을 이단이라고 규정한 바 없다”고 밝혔다.
이어 10개 교단 중 “기감, 기침, 예성, 백석대신, 백석 등 5개 교단은 인터콥에 대한 결의가 전혀 없다”고 했다.
앞서 합신 제107회 총회의 인터콥 이단 결의에 대한 절차상 하자 및 부당성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대이협은 “합신 이대위는 당사자를 직접 소환하여 사실 확인과 소명의 기회를 주지도 않았다. 이단 연구와 판정은 철저하게 불편부당의 원칙에 따라 공정성과 객관성에 기반하고 억울함이 없어야 한다”며 “그러나 합신 이대위는 절차적 공정함을 지키지 않으며 <인터콥>을 이단으로 몰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인터콥>은 한국 교회와 함께 가기 위해 부족함을 인정하고 겸손히 배우며 수정하고 지도를 받고자 노력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합신 이대위는 일절 단 한 번의 소명 기회를 주지 않고 일방적으로 이단 판정을 내렸다”며 “인터콥이 부득이 사회법의 판단을 구할 수 밖에 없었는데, 합신 이대위는 거꾸로 10개교단이대위를 내세워, 인터콥의 사회법 호소 기회마저 박탈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이협 관계자는 이번 입장문 발표의 배경에 대해 “10개교단이대위의 지난 성명은 철저히 ‘합신의, 합신에 의한, 합신을 위한’ 것이었다”며 “10개교단이대위는 합신의 들러리가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이협의 임원은 다음과 같다. △대표회장 김정만 목사 △수석회장 조희완 목사 △상임회장 이상형 목사 이정훈 목사 △사무총장 강대종 목사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10개교단이대위는 인터콥에 대한 마녀사냥을 중단하라
세계에서 복음화율이 가장 낮은 지구촌 변방 이슬람권 57 국가에서 지난 40년 동안 해외 선교를 감당해온 초교파 선교단체 <인터콥>에 대해서 불합리한 이단 '사냥'이 벌어지고 있다. 이슬람 선교 지원자가 급격히 줄고 고령화 하는 한국 교회 현실에서, 청년 선교 운동의 한 축을 맡아온 <인터콥>에 대한 부당한 이단 시비는 해외 선교에 대한 한국 교회의 선교 역량을 무력화 하는 것이다.
지난 3월 24일 <10개교단이단대책위원회> 소속 5인(위원장 합신측 유영권 목사)은 <인터콥>이 사회법에 제기한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107회 총회의 이단 규정에 관한 소송을 취하하지 않으면 집단적으로 적극 대응하겠다고 압박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107회 총회는 합신 이대위(워원장 유영권 목사)가 작성한 '절차적으로 부당한 보고서' 때문에 <인터콥>을 이단 규정 하였다. 하지만 성명서를 발표한 3월 24일에는 10개교단 중 5개교단 이대위원장만이 참석해 과반수가 미달됐고, 10개 교단들 중에서 합신을 제외하고는 어느 한 곳도 인터콥을 이단이라고 규정한 바 없으며, 더욱이 기감, 기침, 예성, 백석대신, 백석 등 5개 교단은 인터콥에 대한 결의가 전혀 없다는 점은 이번 <10개교단이단대책위원회> 명의의 공동대응에 의구심을 제기하게 한다.
1,700여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는 초교파 선교단체에 대한 이단 규정은 보다 신중하고 사실에 기반했어야 한다. 그럼에도 합신 이대위(위원장 유영권)는 당사자를 직접 소환하여 사실 확인과 소명의 기회를 주지도 않았다. 이단 연구와 판정은 철저하게 불편부당의 원칙에 따라 공정성과 객관성에 기반하고 억울함이 없어야 한다. 그러나 합신 이대위(위원장 유영권 목사)는 절차적 공정함을 지키지 않으며 <인터콥>을 이단으로 몰고 있다.
<인터콥>은 한국 교회와 함께 가기 위해 부족함을 인정하고 겸손히 배우며 수정하고 지도를 받고자 노력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합신 이대위(위원장 유영권 목사)는 <인터콥>의 재심 청구 노력에 대해 일절 단 한번의 소명 기회를 주지 않고 편향의 빗장을 잠그고 있다가, 일방적으로 이단 판정을 내렸다. 따라서 최종적으로 <인터콥>은 합신 이대위의 절차적 부당함에 대해 최종적으로 사회법의 판단을 구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합신 이대위(위원장 유영권 목사)는 해당 결정에 대한 납득할 만한 절차적 근거도 없이, 거꾸로 <10개교단이단대책위원회>(위원장 유영권 목사)를 내세워 <인터콥>의 절박한 사법적 호소 기회마저도 박탈하려고 압박 한다. 이에 우리는 다음과 같이 한국 교회에 호소한다.
1.지난 40년 동안 최전방 청년 선교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인터콥>에 대한 부당하고 편향된 이단 사냥은 중단 되어야 한다.
2.합신 이대위(위원장 유영권 목사)는 <인터콥>에 대한 절차적 문제에 대해 납득할 만한 해명을 하고, <10개교단이단대책위원회>를 내세우는 부당한 압박을 중단해야 한다.
3.이단 연구 전문가는 <인터콥>을 정죄하여 파멸시킨다는 답을 정해놓은 공격보다 <인터콥>을 지도하고 바르게 하여 한국 교회의 최전방 청년 선교를 되살려야 한다.
4.<인터콥>을 계기로 선교 비전을 품은 불특정 다수의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이 교단 선교부와 해외 선교 현장에서 일하고 있으며, 일부는 개별 교단 신학교에 입학 하고 있다. 따라서 <인터콥>을 일개의 초교파 선교단체로 쉽게 배제하기보다, 한국 교회의 선교 생태계의 정상적인 일원으로 일할 수 있도록 중단되지 않고 되돌릴 수 없는 무한한 노력을 함께 기울여야 한다.
대표회장 김정만 목사(8개교단이대위 전 위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