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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된 차별금지법 반대와 철회 위해 기도회 열려
소강석 대표회장 “다수가 오히려 처벌을 받는 법을 제정할 수는 없다”

유현우 기자
작성일 2021-06-23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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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총회(총회장 신정호 목사)서 주최한 위장된 차별금지법 반대와 철회를 위한 한국교회 기도회22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한교총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합동총회장)는 설교를 통해 이상민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23명의 의원이 참여한 평등법안의 문제점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했다.

소 대표회장은 우리는 지금 참담한 현실을 목도하고 있다고 전제 한 후 한국교회와 국민들이 그토록 반대하였던 또 다른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이 민주당 이상민 의원과 23명의 의원들로 인해 16일 발의되었다우리 사회에 장애인차별금지법이나 양성평등기본법 등 각 사유별로 필요한 개별적 차별금지법이 33가지 이상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간의 노력으로 사회 구성원간 차별을 금지하고 인권을 존중하며 평등을 진작시키는 상식과 문화가 잘 정착되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적 합의도 되지 않은 26가지나 되는 차별 사유들을 포괄적으로 묶어, 더 많은 국민들을 역차별하고 과잉 처벌하는 악법을 만들려는 저의가 무엇인지 심히 의심스럽다고 덧붙였다.

특히 국회의원들이 국민에게 위임받은 권한을 가지고, 국민들이 원하지도 않은데 막무가내로 밀어붙이려 하지나 않는지 공분이 일어난다법안을 제안한 의원들은 최근 평등법 제정을 촉구하는 국회 국민청원 10만 명이라는 원군을 등에 업고 완강한 일부 세력 때문에 이 법 제정이 안 된다면 대한민국의 국격과 위상에 비추어 부끄러운 일이라면서 사실상 여론을 왜곡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작년 7월에 국회 국민청원에 반대 청원이 먼저 수십만 명이 달성되어 국민의 여론은 반대가 많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국민여론의 실상은 어떻습니까? 작년 8월 한교총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의 내용을 밝히고 국민들에게 여론조사를 해 보았고 그 결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조사와는 정반대로 국민 77% 이상이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의 입법을 반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이어 소 대표회장은 국민들이 반대하고 동의도 하지 않는 동성애와 동성혼을 포함하는 성적지향과 성별정체성을 차별사유에 넣어, 위반자에 대해서는 징벌적 손해배상까지도 부과하는 과잉입법을 평등이라는 단어로 눈속임하여 시도하려는지 모르겠다그러므로 우리 한교총과 모든 교단들과 전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은 이 법안 제정을 강력히 반대하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소 대표회장은 잘못된 유행과 흐름을 따르지 말라고 한다한국교회를 여러 번 방문하셨던 영국의 변호사 안드레이 윌리엄스는 영국교회가 왜 차별금지법을 못 막았느냐, 목회자들이 영전, 사상전, 문화전을 못했기 때문이라고 니다. 그는 영국교회들은 이미 클럽교회화 되었다라고 말했다고 강조 했다.

이어 소 목사는 미국에 자유수호연맹(ADF, Alliance Defending Freedom)이라는 변호사협회가 있다그 단체는 기독교 변호사들이 교회를 위해 사역한다는 목적으로 모였지만 거대한 시대적인 흐름을 보지 못하고, 개교회의 민원만 도와주다가 청교도의 나라 미국에서 동성결혼법이 통과되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대만 교회도 이런 사상전, 문화전을 생각하지도 못하고 그냥 성령운동만 했고 그 사이 동성애법이 통과되어 버렸다. 북유럽은 기독교 인구가 95%가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정부에서 교회 지도자들에게 어떤 선물 공세를 하면서 입에 재갈을 물려 버렸다. 교회가 영적으로 다 죽고 마약중독자나 정신질환자들을 돌보고 상담해 주는 종교 서비스 기관으로 바뀌어 버렸다는 것 등의 내용도 소개됐다.

끝으로 소 목사는 비정상을 정상이라고 하고, 소수의 차별을 막기 위해서 다수가 역차별을 당하도록 할 수는 없다다수가 오히려 처벌을 받는 법을 제정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한국교회 기도회는 지형은 목사(기성총회장)의 사회로 신정호 목사(통합총회장)의 인사말, 심평종 목사(세기총 대표회장)의 격려사, 한교총의 대국민서신 발표, 음선필 교수의 특강, 정동균 총회장(기하성) 등 회원 교단장들의 릴레이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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