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총, 새로운 교육패러다임과 평등법 문제 논의
세미나 통해 시대의 대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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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준 장로 “이제는 플랫폼 교육 시대”
길원평 교수 “동성애는 유전도, 선천적이지도 않다”
강원도와 한국교회가 함께하는 복음통일선교대회에서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수형 목사, 이하 강기총)가 인제스피디움호텔에서 세미나를 24일 개최했다.
한국기독교통일선교회 주최로 열린 ‘2021 평화포럼’ 다음시간으로 진행된 강기총 세미나는 주대준 장로(국가사이버안전연합회 회장)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에 대해, 길원평 교수(한동대)가 “차별금지법과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의 문제점”에 대해 강의했다.
정운찬 목사(원주기독교연합회 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세미나는 진장길 목사(태백기독교연합회 회장)의 기도에 이어 이수형 대표회장이 내빈소개와 함께 주대준 장로를 소개했다.
첫 강의를 맡은 주대준 장로는 “1989년 11월 9일 베를린 장벽이 허물어졌는데 당시 4월에 서독총리가 한국에 방문하여 기자회견에서 한국이 독일보다 먼저 통일될 것 같다고 했다”며 “한국의 통일은 예측이 불가능하지만 대한민국의 통일은 반드시 온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으로 변화되어야 한다”며 “지금은 글로벌 교육의 판이 바뀌고 있고, 이제는 플랫폼 교육 시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교육현실’을 진단하고 ‘미래시대의 인재양성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사례를 소개했다.
주 장로는 “틀을 깨고 나오면 새로운 길이 보인다”며 “문제를 푸는 능력보다 문제를 제기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주 장로의 강의 후 합심기도의 시간을 갖고 김흥갑 목사(고성기독교연합회 회장)의 기도로 마무리됐다.
2강의 강사로 나선 길원평 교수는 “차별금지법과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의 문제점”에 대해 집중 설명했다.
길 교수는 “현재 유엔 회원국 195개국 중 72개국이 동성애를 ‘불법’으로 간주하고 처벌하고 있다”며 “8개국은 사형, 12개국은 15년 이상 징역, 22개국은 8~14년 징역으로 처벌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동성애는 유전도, 선천적이지도 않다”며 “2019년에 영국과 미국의 연구진이 동성애 경험 있는 477,522명의 유전체를 조사하고 동성애 유발 유전자는 없다는 발표를 했다”고 제시했다.
강의 본론으로 넘어가 2020년 6월 29일 정의당의 차별금지법 발의와 2021년 6월 16일 더블어민주당의 평등법 발의에 대해 길 교수는 “담배 피는 사람의 인권은 보장되어야 하지만, 담배 자체에 대한 비판은 허용되어야 하고, 마찬가지로 동성애자의 인권은 보장되지만, 동성애 자체에 대한 비판은 허용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평등법(포괄적 차별금지법)의 폐해는 동성애를 비윤리적, 비정상적, 죄라고 공공장소에서 표현하면 법적 제재 받게 된다”며 “다양한 개인의 윤리관은 존중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에 대한 문제로 “사회적 논의나 합의 없이 동성결혼, 근친혼 등을 합법화할 수 있는 가족의 범위 확대를 하는 것”이라고 길 교수는 비판했다.
강의에 이어 합심기도와 함께 한순기 목사(동해기독교연합회 회장)가 마무리기도를 했고, 유화종 목사(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가 광고를, 김미열 목사(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증경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