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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회논평회, 2026 신년 메시지 발표
“자유를 수호하는 책임 있는 신앙,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봅시다”

유현우 기자
작성일 2026-01-1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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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회논평회(설립자 박조준 목사, 명예회장 림택권 목사, 이사장 임우성 목사)2026년 신년을 맞아 한국교회를 향해 자유 앞에서 책임을 지는 신앙, 이념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신앙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촉구하는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국제교회논평회는 메시지를 통해 오늘의 한국교회는 외형적 성장보다 사회 앞에서 어떤 책임을 지는 공동체인가를 더욱 엄중히 물어야 할 시점이라며 침묵해서는 안 될 때 침묵하고, 말의 품격과 진리를 잃을 때 교회는 공적 신뢰를 상실한다는 경고를 다시 되새겨야 한다고 밝혔다.

자유는 방종이 아니며, 교회는 책임의 주체

논평회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질서가 인간의 존엄, 양심의 자유, 신앙의 자유라는 기독교적 가치 위에 세워졌다고 강조하며, 교회가 자유의 단순한 수혜자가 아니라 자유를 지켜야 할 도덕적 책임의 주체임을 분명히 했다.

특히 자유는 방종이 아니며, 민주주의는 다수의 힘이 아니라 인간 존엄에 대한 존중 위에서만 유지될 수 있다, 교회가 자유의 가치를 분별 없이 소비하거나 정치적 도구로 전락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공산주의·전체주의 이념에 대한 분명한 경계

국제교회논평회는 공산주의를 포함한 전체주의적 이념의 침투에 대해 강한 경계의 입장을 나타냈다.

논평회는 공산주의는 인간을 계급과 구조로 환원하고 초월적 하나님을 부정하며, 역사적으로 교회의 자유를 박탈하고 신앙을 억압해 왔다고 지적하며, “어떠한 명분으로도 인간의 자유와 신앙의 본질을 파괴하는 이념과 타협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또한 침묵은 중립이 아니라 방조가 될 수 있다, 자유를 훼손하고 신앙을 왜곡하는 사상과 흐름에 대해 교회가 분명한 목소리를 내야 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종교다원주의·자유주의 신앙·혼합주의 신앙에 대한 비판

논평회는 오늘의 교회가 직면한 신학적 혼란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메시지에서는 종교다원주의, 자유주의 신앙, 동성애 옹호 신학, 혼합주의 신앙 등을 열거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과 성경의 절대적 권위를 훼손하는 모든 흐름을 단호히 배격한다고 밝혔다.

논평회는 종교다원주의는 다른 길도 가능하다고 말하지만, 복음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길이심을 증언하며, 자유주의 신앙은 복음을 윤리로 축소하지만, 교회는 십자가의 구속과 부활의 능력을 붙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혼합주의 신앙은 교회를 시대정신에 종속시키지만, 교회는 시대를 분별하고 말씀으로 시대를 비추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치화가 아니라, 진리를 말하는 공적 책임

국제교회논평회는 우리는 교회를 정치화하기 위한 기관이 아니며, 특정 정파나 권력을 대변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자유를 훼손하고 신앙을 왜곡하는 전체주의적 사고와 왜곡된 신학, 극단적 이념에 대해 침묵하지 않을 책임을 인식한다고 밝혔다.

2026년 한 해 동안 논평회는 자유 앞에서 책임 있게 서고, 권력 앞에서 양심을 지키며,

이념 앞에서 진리를 분별하고, 신학 앞에서 성경의 권위를 회복하며, 사회 앞에서 신뢰를 회복하는 교회가 되도록 공적 논평 사역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교회의 머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메시지의 결론부에서 국제교회논평회는 교회의 중심은 이념도, 세력도, 시대정신도 아니라 오직 십자가에 달리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라고 선언했다.

논평회는 교회가 그리스도를 떠날 때 자유는 왜곡되고, 진리는 상대화되며, 신앙은 이념의 도구로 전락한다, “교회가 다시 예수 그리스도께 시선을 고정할 때 진리는 분명해지고 양심은 깨어나며, 교회는 세상 앞에서 다시 신뢰받는 공동체로 서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산주의를 포함한 전체주의적 이념도, 종교다원주의와 자유주의 신앙도, 혼합주의와 성경적 질서를 해체하는 모든 흐름도 교회의 주인이 될 수 없다, “교회의 머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이라고 재차 밝혔다.

국제교회논평회는 2026년 한 해 동안 사람을 따르지 않고, 권력을 의지하지 않으며, 이념에 흔들리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보는 신앙, 십자가 앞에서 겸손한 교회, 진리 앞에서 담대한 교회의 길을 끝까지 걷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신년 메시지는 설립자 박조준 목사, 명예회장 림택권 목사, 이사장 임우성 목사를 비롯해 논설고문 민경배·정일웅·정인찬 박사, 논설위원 김열·박순형·김석주 박사 등 국제교회논평회 지도부 명의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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