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학원선교회, 미자립교회·개척교회 등 65곳에 여름성경학교 물품 전달
'제5회 여름성경학교 물품보내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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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숙 회장 권사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든든한 동역자가 되길 소망"
사단법인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청소년학원선교회(회장 김해숙 권사)는 지난 19일 세계선교센터 5층 선교회실에서 '제5회 여름성경학교 물품보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여름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 행사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았으며, 열악한 환경에서 다음세대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미자립교회와 개척교회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교회원들은 국내 초교파 미자립교회와 개척교회, 지역아동센터, 해외교회, 국내 다기관선교팀 등 총 65곳에 전달할 여름성경학교 물품을 한 자리에 모여 정성껏 포장했다. 65곳이라는 전달 규모는 선교회의 나눔이 국내를 넘어 해외 사역 현장까지 폭넓게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손선풍기부터 물총까지, 마음으로 채운 상자
상자에는 손선풍기, 더블 물총, 딸랑이, 림접이게임, 수박비치볼 등 아이들이 여름성경학교에서 실제로 사용할 다양한 물품이 알차게 담겼다. 물통만 해도 한 박스에 10만 원 상당에 이를 만큼 구성이 풍성했으며, 회원들은 이 모든 물품을 물질과 후원, 그리고 봉사로 채우며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
포장 작업은 구호에 맞춰 진행됐다. 회원들은 일렬로 놓인 상자를 따라 이동하며 정해진 물품을 차례대로 담고, 하나하나 꼼꼼히 확인하며 포장을 마무리했다. 손발을 맞춰 협력하는 과정에서 회원들은 함께 웃고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움을 나눴고, 모든 작업을 마친 뒤에는 얼굴마다 기쁨과 보람이 가득했다.
포장이 끝난 뒤에는 뜻깊은 기도의 시간이 이어졌다. 회원들은 오늘 포장한 물품이 각 지역 사역 현장에서 귀하게 쓰이기를, 그리고 그 물품을 받는 다음세대 아이들이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믿음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함께 마음 모아 기도했다. 이후 선교회에서 직접 준비한 방수 가방을 서로 나누며 교제하는 시간도 가졌다.
"든든한 동역자가 되겠습니다“
청소년학원선교회 김해숙 회장 권사는 "매년 한마음으로 여름 사역 후원에 동참하고 물품 포장까지 함께 섬겨주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학원선교회가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고 희망을 전하는 든든한 동역자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