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영산신학원, 개교 42주년 맞아 ‘Special Mission Tour’ 진행 > 교단/교회 > CDN Christian Daily News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교단/교회

HOME  >  교계종합  >  교단/교회

순복음영산신학원, 개교 42주년 맞아 ‘Special Mission Tour’ 진행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과 용인의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 순례

유현우 기자
작성일 2025-06-02 00:22

본문

순교의 신앙 정신 기리며 영성 다져

순복음영산신학원(총장 장혜경 목사)이 개교 42주년을 맞아 신입생과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Special Mission Tour’를 진행했다. 한국교회 순교 선조들의 신앙과 헌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520일 서울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과 경기도 용인의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을 순례하는 일정이 진행됐다.

a13bf922575a7b4c2980cf1800774c29_1748791339_5884.jpg
장혜경 총장 주어진 자리에서 진심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강조

학생들은 순교자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오늘의 한국교회를 가능케 한 신앙의 뿌리를 되새겼다. 장혜경 총장은 절두산 순교지와 순교자기념관을 둘러본 후 메시지를 통해 하루 하루 예수님께 더 다가가는 무리가 되어야 한다단지 학년이 올라가고, 졸업하고, 사역지로 나아가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그 모든 여정 속에서 예수님과 더 가까워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총장은 이어 주님이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것은 순교 자체보다도 주어진 자리에서 진심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라며 우리가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삶을 살고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 자리에서도, 집으로 돌아가서도, 공동체 안에서도 주님이 원하시는 모습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물으며 살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선교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언급하며 장 총장은 조선과 아무런 연고도 없는 외국 땅에서 목숨 걸고 복음을 전했던 선교사님들의 헌신을 보면, 우리가 그 순교의 땅 위에 세워진 교회에서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할지 깊이 고민해야 한다당시 선교사들은 풍토병에 걸려 아내와 자녀를 잃고도 조선을 떠나지 않았다. 과연 우리라면 그렇게 할 수 있겠는가?”라며 신앙의 선배들의 숭고한 선교의 정신을 되새겼다.

또한 사람도 뛰어난 요리사를 원하듯 하나님도 당신의 일에 가장 충성된 자를 쓰신다. 하나님께 쓰임 받기 위해서는 나 자신이 주님께 드려진 자가 되어야 한다우리가 지금부터라도 성령님과 깊이 교제하며, 선한 영향력을 흘려보내는 통로로 살아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사람은 성결하고 화평하며, 다른 이들을 돕고 세우는 삶을 산다. 나만을 챙기는 것이 아니라, 흘려보내는 은혜의 통로가 되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a13bf922575a7b4c2980cf1800774c29_1748791373_4078.jpg
참가자들, 초기 한국교회 지탱한 순교 신앙 직접 보고 깊은 감동

참가자들은 양화진 선교사묘역과 절두산 순교자 성지,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을 둘러보며 선교 초기 한국교회를 지탱했던 순교 신앙을 직접 눈으로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 한 학생은 묘비에 새겨진 선교사들의 짧은 생애를 보며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됐다하나님께 드려진 삶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순복음영산신학원은 이번 투어를 통해 학생들에게 신앙의 본질을 일깨우고, 순복음의 영성으로 재무장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 시대에도 하나님은 준비된 자,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를 사용하신다주님께 쓰임받는 사역자로 살기 위해서는 성령 충만과 헌신이 필수라고 전했다.

기사 공유하기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