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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케 되리라” 내적치유세미나, 10월 22~24일 안성서 개최
34년간 170차 진행·6만1,600여 명 참여… 상처·용서·정체성 회복 다뤄

유현우 기자
작성일 2026-09-1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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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적치유사역연구원(원장 주서택 목사)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제171차 ‘성서적 내적치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자유케 되리라’를 주제로, 개인의 성장 과정에서 형성된 상처와 왜곡된 자기 인식, 반복되는 감정의 패턴을 성경적 관점에서 돌아보고 회복을 모색하는 2박 3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내적치유사역연구원에 따르면 성서적 내적치유세미나는 1992년 시작된 이후 34년간 170차례 진행됐으며, 지금까지 총 6만1,600여 명이 참여했다. 연구원은 이번 프로그램도 단순한 심리 상담을 넘어 십자가의 복음과 성경적 인간 이해를 바탕으로 개인과 가정, 공동체의 상처를 살피는 데 초점을 맞춘다고 설명했다.

세미나는 ‘쓴뿌리의 치유’, ‘깊은 용서의 비밀’, ‘성경적 인간 이해’ 등 총 13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성장 환경과 과거 경험이 현재의 사고와 감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말씀을 토대로 자기 정체성과 관계를 새롭게 바라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전 참가자들의 후기도 이러한 프로그램의 특징을 보여준다. 한 참가자는 “성장 환경을 통해 왜곡된 생각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인식하고, 병든 생각의 회로를 교정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하나님의 시선으로 자신의 과거를 다시 바라보면서 아픔과 상처로만 생각했던 시간이 삶에 필요한 과정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가족관계에서 오랫동안 쌓인 상처와 용서의 문제를 다루며 “평생 안고 있던 짐을 내려놓게 됐다”는 참여 소감도 소개됐다.

주서택 목사는 “보이지 않는 상처와 짐 때문에 오늘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는 이들에게 이번 세미나가 참된 자유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십자가 안에서 주어지는 해방과 기쁨을 통해 삶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미나에서는 주서택 목사와 김선화 박사가 함께 쓴 『내 마음속에 울고 있는 내가 있어요』를 비롯해 『결혼 전 치유 받아야 할 마음의 상처와 아픔들』, 『기억의 공격』 등 내적치유 관련 저서도 참가자들의 사전 이해를 돕는 자료로 활용된다.

참가 대상은 목회자와 선교사, 평신도 등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내적치유사역연구원 홈페이지와 대표전화(043-272-176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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