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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 영어교육과, '글로벌 섬김' 실천하는 기독교사 양성 앞장

유현우 기자
작성일 2026-04-0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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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실 넘어 세계로, 신앙과 실력을 겸비한 ‘글로벌 교육 리더’ 배출의 산실

가모티스 힐사이드 아카데미와 MOU… 항공료 아낌없는 지원으로 학생들 꿈 응원

총신대학교 영어교육과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참된 글로벌 교육자 양성에 박차를 가하며 대학가에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총신대 영어교육과는 다가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예비 기독 영어교사들을 필리핀 현지로 파송하는 ‘2026 글로벌영어서비스러닝 및 교육선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단기 해외 봉사를 넘어, 신앙과 실무 능력을 동시에 배양하는 총신대만의 독보적이고 입체적인 교육 철학이 빛을 발하는 대목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과의 정규 교과목인 ‘글로벌영어서비스러닝’(2026학년도 2학기, 1학점)과 연계되어 운영되는 융합형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교육 이론을 필리핀 현지 교육 현장에 직접 적용해 보는 실습을 통해 영어 수업 능력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서비스러닝 역량을 피부로 익히게 된다.

파견 대상 학교인 필리핀 ‘가모티스 힐사이드 아카데미(Camotes Hillside Academy)’와의 뜻깊은 동역이다. 총신대 영어교육과와 정식으로 MOU를 체결한 이 학교는 2003년 5월 15일, 필리핀 세부 섬과 레이떼 섬 사이에 위치한 가모티스 섬의 복음화를 위해 하나님 앞에 드려진 뜻깊은 현지인 학교다. 예비 교사들은 이곳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동시에 아이들의 마음에 복음의 씨앗을 심는 진정한 의미의 ‘교육 선교’를 실천할 예정이다.

학생들을 향한 총신대의 아낌없는 투자와 배려도 돋보인다. 대학 측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오직 교육과 선교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선발된 8명의 학생 전원에게 1인당 약 45만 원 상당의 비행기 티켓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재학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모집이 진행되었으며, 면접과 직전 학기 성적, 고학년 순이라는 공정하고 체계적인 기준을 통해 최정예 예비 교사 최종 9명이 선발되었다.

프로그램을 총괄하며 학생들을 지도하는 김영숙 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고 섬기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훌륭한 교육자로 성장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세계 무대를 향해 나아가며 ‘지성과 영성’을 겸비한 인재를 길러내는 총신대학교 영어교육과. 이들의 아름다운 헌신과 선한 영향력이 한국 기독교 교육의 미래를 더욱 밝게 비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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