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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아동·노인돌봄문제 해결 나서야“
장헌일 박사 ‘신앙공동체로서 교회와 공공성’ 방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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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작성일21-11-3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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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헌일 박사(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장, 신생명나무교회 목사)는 최근 전남대학교 종교문화연구소(소장 송오식 교수)가 주최한 2021 하반기 학술대회 <종교영역에서 공공성> 심포지엄에서 신앙공동체로서 교회와 공공성주제 발표를 했다. 

이날 장헌일 박사는 합계출산율 0.84명으로 지난 10년간 세계 최하위 인구절벽 상황에서 무엇보다 저출생 고령사회 극복을 위해 시급히 한국교회가 공공성을 회복하여 아동돌봄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가 시급하다고 제언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장 박사는 한국교회는 개교회주의, 성장지향주의, 번영신학에 의한 기복주의 신앙 등에 물든 건강치 못한 교회론으로 공공성을 상실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 결과 말씀과 삶의 일치를 이끌어내지 못하는 불균형된 강단과 개교회중심의 교회 사역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그리고 사회공동체와의 관계에서 여러 갈등과 부작용 특히 코로나펜데믹 대처 상황에서 교회의 신뢰도가 급속히 하락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신앙의 개인주의화 즉 신앙의 사사화로 교회가 공공성에 입각한 공적인 영역에 대한 관심과 영향력이 축소되고 교회의 공공성과 공교회성을 상실한 각 성도의 삶 역시 개인적 관심과 이익만을 추구하는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신앙공동체로서 교회 본래의 사명과 역할을 잘 감당하는 공공성과 공교회성 회복이 가장 시급하다, “신앙공동체로서의 교회가 지역사회와 국가공동체의 공의와 정의를 위해 공공성을 회복하고 실천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특별히 교회가 속해 있는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국가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돌봄문제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나눔의 어르신돌봄에 대해 목회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해돋는마을과 ()월드뷰티핸즈 사역을 소개하면서, “국가정책과 지역사회 돌봄(아동, 노인)정책을 중심으로 그 실천 방안을 모색하여 신앙공동체로서 사랑과 환대라는 목회 실천적 비전을 갖는 기독교의 공공성을 교회사역 현장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민석 박사(공공신학의 토대로서 공공성) 문시영 교수(기독교사회윤리와 공공성) 강성열 교수(농촌사회와 공공성) 주제 발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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