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원, 2022 하반기 소그룹 리더십 개강 세미나 개최
팬데믹 시대에 움츠러든 소그룹 사역을 변화시킬 대안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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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작성일22-08-31 18:14본문

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대표 이상화 목사, 이하 한소연)이 9월3일 서현교회에서 ‘2022 하반기 소그룹 사역을 준비하는 소그룹 리더십 개강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현장 강의와 온라인 강의를 병행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한소연은 현재의 상황을 대면 관계의 소외와 단절을 가져오는 사회적 분위기, 교회 사역현장의 친밀함과 코이노니아가 절대적으로 타격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나아가 건강한 교회론을 바탕으로 팬데믹 시대에 움츠러든 소그룹 사역을 엔데믹 시대의 역동적인 소그룹 사역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대안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별히 이번 세미나는 여름을 보내고 하반기 소그룹 사역을 재개하며 소그룹 리더가 가져야 할 리더십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상화 목사는 “코로나19 팬데믹은 소통과 공감을 막았다. 교회 안에서 소통과 공감이 일어나지 않으면 어느 곳에서도 고립감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면서 “교회는 이 지상에서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고 모든 사람을 사랑으로 섬기는 유일한 공동체다. 교회 내에서 소그룹이 이 역할을 효과적으로 해낼 수 있는 대안공동체”라고 강조하며 이번 세미나 개최 의미를 밝혔다.
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은 코로나시대 개인과 가정, 영적 공동체 내 소그룹의 성숙을 위한 <찐큐티>를 격월간으로 발행하며 한국 교회가 소그룹의 역동성을 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사역하고 있으며, 설립 이후 소그룹 리더십을 위한 자료와 소그룹 성경공부 교재를 연구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 홈페이지(www.smallgroup.co.kr)를 통해 개인도 신청할 수 있으며 1인에 1만원이다. 교회 단위 신청자는 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070-7578-2957)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