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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친구 기아대책, 청주 상당교회와 이주민 공동 사업 위한 ‘온세대 프로젝트’ 업무 협약
이주배경 아동·직장인·유학생 대상 한국어 교실 및 장학 사업, 선교 훈련 프로그램 마련

유현우 기자
작성일 2026-06-0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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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배경 다음세대가 한국사회에서 안전하게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 되길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이 청주 상당교회와 함께 이주민 사업을 위한 ‘온세대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주민·탈북민 선교를 위한 공동사업 진행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주민과 탈북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더 나아가 교회와 지역사회 간 신뢰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식은 지난 31일 상당교회에서 진행됐으며, 최창남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과 대구경북·충청· 국내사업본부장, 상당교회 안광복 담임목사를 비롯한 장로회와 이주민 선교사, 이주민 선교 성역장 등 교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당교회의 SD미션센터와 북한, 중국, 일본, 몽골 등 상당교회 선교지 예배팀 및 선교팀 운영을 강화한다. 매주 주일, 이주배경 아동과 직장인 및 유학생을 대상으로 예배를 인도하고 선교 학교와 세미나 등의 선교 훈련 과정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언어교실을 열어 초·중급 한국어를 교육하고, 이주민 자녀와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장학사업도 준비할 예정이다. 사업은 2029년까지 총 3년간 시행된다.

최창남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은 “이주배경 다음세대는 한국사회 안에서 안전하게 성장하고 자립해 갈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가 필요하다”며 “그 역할을 가장 따뜻하고 깊이 감당할 수 있는 공동체가 바로 지역교회”라고 말했다. 이어 “상당교회를 통해 시작된 이번 협력의 열매가 한국교회와 지역사회로 확산되어 선교적 교회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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