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나비, 2025년 성탄절 사랑의 쌀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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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나비(상임대표 김영한 박사)는 12월 성탄절을 앞두고 12월 12일에 서울역 주변 쪽방촌을 방문하여 사랑의 쌀을 전달하였다. 행사에 앞서 소망을찾는이교회(김용삼 목사 시무)에서 예배를 드린 후 주변 연합으로 활동하는 교회와 경로당 및 쪽방촌을 방문하여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함께 기도하며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예배 사회는 김윤태 사무총장(백석대 전 기독교전문대학원장)이 맡았고, 이은희 집사(샬롬나비 구제이사, 덩키앤트리 대표)가 기도하였다.
이상원 공동대표(월드뷰 대표 주간, 전 총신대 부총장)께서는 마가복음 6장 30-44절의 말씀으로 “무리를 먹이신 예수님”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였다.
예수님께서 계시는 곳에는 언제나 많은 무리가 모였고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천국 복음의 말씀을 전파하셨다. 이때 제자들은 늘 이 많은 무리에게 무엇을 어떻게 먹일 것인가라며 인간 중심의 염려하며 이를 핑계로 속히 무리를 해산하고자 예수님께 질문했다. 이 곳은 빈들이요 날도 저물어가니 무리를 보내어 촌과 마을에 가서 무엇을 사 먹게 옵하소서 하니 예수님은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하셨다. 이는 너무도 예상외의 대답으로 제자들을 이해되지 않아 우리가 가서 이백 데나리온의 떡을 사다 먹이리까라고 하였다. 예수님은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는지 가서 보라’ 하시고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떡을 먹은 남자가 오천 명이나 먹고 남은 것이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다는 말씀을 통해서 지극히 작은 것으로 무리에게 진수성찬을 주시지지는 않았으나 모두 먹고 차고 넘치는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여 주셨다.
이는 예수님께서는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셨으며, 무리에게 늦게까지 말씀을 전파하시며 먹는 것보다 말씀의 귀함을 깨닫게 하시고, 비록 힘들고 어려울 때라도 누구나 가지고 있는 지극히 적은 것이라도 나누면 풍성하게 될 수 있음을 보여 주셨다. 광야의 기적은 말씀 중심의 예수님의 마음을 깨닫게 되며, 지극히 작지만 나누면 풍성히 채우고 남는다는 사실이다. 오늘날처럼 분주하며 강팍한 환경에서 오히려 나누며 베푸는 검소한 삶의 본을 보여 주셨다고 말씀을 전해주셨다.
샬롬나비 김영한 상임대표(기독교학술원장)는 한국교회가 대형화되어 사회적 소외자 돌봄을 놓치기 쉬운데 소망을찾는이교회와 같은 작은교회가 서울역 주변 쪽방촌의 어려운 이웃과 같은 가난하고 소외된자들을 돌보아 주는 귀한 보석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어 감동적이며, 이 귀한 사역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인사하였고, 김용삼 담임목사께서도 샬롬나비가 매년 함께 하여 감사하다고 하였다. 이어 신뢰와 화평, 온유와 겸손 및 나눔과 섬김의 도를 알리는 샬롬나비 행동강령을 김윤태 사무총장(백석대 전 기독교전문대학원장)의 선창으로 제창한 후 육호기 목사(GMS 원로선교회 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소망을찾는이교회를 중심으로 서울역 주변의 등불교회, 일어나빛을바라라교회, 엘림교회 등이 연합하여 사역하는 교회와 경로당 및 어려운 쪽방촌 등을 함께 방문하여 기도하고 위로를 시간을 갖게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샬롬나비는 이론을 실천하고 사회적 변화를 일깨우는 일에도 참여하여 섬김과 나눔의 좋은 본이 되려 노력하는 공동체로 지난 4월에는 영남 지역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청송지역 두 교회(혜성교회, 송사교회)에 구제 성금을 지원하였고, 가정의 달인 5월에도 광야교회(임명희 목사 시무)와 함께 영등포역 주변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상반기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진 바 있으며, 꾸준하게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일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