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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교 50주년 기념식 및 희년대회 선포식 개최
필 한선협-필리핀한국선교50주년 희년준비위원회 함께 진행

유현우 기자
작성일 2024-01-3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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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필리핀한국선교협의회(이하/필 한선협, 회장 이영석 선교사)가 한국교회에서 해외로 선교사 파송 50주년을 맞아 지난 29일 마닐라한인연합교회에서 필리핀한국선교50주년 희년준비위원회(명예대회장 윤만영 주필리핀한인총연합회 회장, 신용기 마닐라한인연합교회 원로장로)와 함께 필리핀 한국선교 50주년을 기념식 및 희년대회 선포식을 개최했다. 

희년 대회 선포식이 거행된 마닐라한인연합교회는 필리핀에서 한국교회 한인선교사가 선교를 시작한 지 공식적으로 50주년이 되는 해로서 50년 전인 1974, 필리핀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필리핀에서 첫 교회를 설립하고 첫 예배를 드렸던 곳이 마닐라한인연합교회였기에 희년대회의 역사성과 상징적 의미를 가진 장소로서 50년이 되는 2024년 올해 역사적 의미를 담아 거행하게 된 것이다.

하나님 사랑, 50년간의 여정, 그리고 앞으로의 소망이라는 대회 주제와 희년 우리의 행전!’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필 한선협 산하 교단, 선교단체, 지선협 등 필리핀 최남단 민다나오 다바오에서 부터, 최북부 바기오에 이르기까지, 필리핀 전역에서 사역하는 단체의 회장단, 고문, 자문 등 30여개 단체관계자들과 주필리핀 한인총연합회 윤만영 회장(신호철 수석부회장)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선포식이 개최됐다.

1부 감사예배는 이용수 선교사(부회장)인도, 조성일 선교사(증경회장)대표기도, 마닐라한인연합교회 여전도회 중창, 이영석 선교사(회장)설교, 정찬선 선교사(사무총장)진행사항알림 및 광고, 축도 김성무 선교사(민다나오선교사협의회 회장)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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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선교사(필한선협회장/희년대회 대회장)‘2024, 바로 그 해라는 제하 설교에서 필리핀 한국선교는 1974년 마닐라 한인 연합교회에서 시작되었다면서 한국교회가 228개의 선교 단체와 교단을 통해 169개국에 23천여 선교사를 파송한 것과 필리핀에 약 4천여 선교사들이 파송되어, 필리핀이 세계 3대 선교사 파송국임을, 2022년에 KRIM(한국선교연구원)IMB(미남침례교선교부)에서 밝힌 현황에서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석 선교사는 한국교회의 필리핀 선교사 파송은 여러 나라에 선교사 파송을 했지만 처음 50주년을 맞이하는 최초의 국가란 점에서 선교사 파송 3위란 점과 아울러 이번 50주년 기념식과 희년이 주는 큰 의미는 한국교회 입장에서 자랑스러움과 자부심이다면서 지난 50년간 하나님께서 필리핀을 사랑하시고, 한국 선교사들을 복음과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셨다.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영석 선교사는 올해 2024년으로 이제 50주년 희년이다. 희년의 정의는 레위기 2510절 말씀대로 자유의 기쁨, 해방의 기쁨을 선포하고, Reset을 통해 원상 복귀시키는 것이다. 희년은 하나님이 주인이고 우리는 단지 청지기라는 의미와, 본래의 창조 질서를 회복하고, 모두가 공평하게 다시 시작하는 해임을 강조한다면서 희년의 참뜻이 예수님의 공생애로 드러났다. 2024년은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리는 주의 은혜의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선교사는 희년이 가난한자에게 복음을,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함을,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는 해로 삼자고 강조하고 “2024년 희년 정신을 성도들과 교회 공동체와 사회에 구현하며 초대교회 사도들과 성도들의 행전처럼, 우리 필리핀 선교사들이 써내려가는 사도행전 29장의 선교행전을 다시 시작하자고 덧붙였다.

2부 선포식에선 호프미션크리스찬스쿨 학생들에 의해 교단 및 선교단체, 그리고 필리핀 자생선교단체인 지역선교사협의회(이하, 지선협) 로고로 만들어진 30개 깃발 입장, 오상훈 선교사(직전 부회장)의 기도, 이영석 선교사(회장)50주년 희년선포, 희년 양각나팔, 김영권선교사(부사무총장)50주년 희년 영상제작배경 설명과 시청, 5월과 9월과, 12월에 있을 50주년 3대 희년대회 행사에 관해 김성원 선교사 (희년대회 총괄팀장), 이설웅선교사 (50주년 역사편잔출판기념대회 총괄팀장), 김영권 선교사 (50주년희년축제한마당 총괄팀장)가 차례로 브리핑을 했다.

또한 뒤를 이어 김상호 선교사(부회장)의 환영사, 임명장 수여와 선서에 이어, 윤만영 주필리핀한인총연합회회장(신호철 수석부회장)의 축사, 박근식 목사 (마닐라한인연합교회 담임)의 축사, 김종한 선교사 (한선협3대증경회장)의 격려사, 신용기 장로(마닐라한인연합교회 원로), 호프미션크리스찬스쿨의 합창에 이어, 50주년 희년대회 주제가인 희년을 향한 우리의 행진 제창으로 희년대회 선포식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선포식에는 최창환 선교사(마닐라신학대학및마닐라의과대학 총장), 최성봉 선교사(베데스다한방병원 및 베데스다한방대학 총장), 김종한 선교사(3대 증경회장), 김관형 선교사(마닐라은광교회 담임, 증경회장), 황양곤 선교사(동선협 증경회장, 통합 증경회장), 배흥규 선교사(한선협 및 동선협 증경회장) , 필리핀 선교 50년의 역사 속에서 선교의 모범을 보이며 수고한 시니어 선교사들이 참석했다.

필한선협이 주관하고, 필리핀한국선교50주년희년준비위원회가 주최하는 2024년 희년대회와 관련 한 관계자는 단지 50년이라는 행사 치례가 되지 않고 진정한 희년의 정신을 실천해서, 과거를 기억하고 돌아보는(Remember & Review)희년대회, 현재를 회개하고 돌아서는(Repent & Return)희년대회, 미래를 회복하고 복구하는(Recover & Restore) 희년대회가 될 것이다면서 희년은 과거의 어그러지고 잘못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서로 얼싸안고 하나 되게 하시는 성령의 역사를 따라 협력과 연합을 이루어 오직 주와 복음을 위해 주님 다시 오시는 그 대로를 준비하는 일에 온 힘을 쏟는 또 다시 한 번의 시발점이 되는 희년대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기록되지 않는 역사는 기억되지 않는다(No Recording, No Remenberance)는 말이 있듯이, 필리핀 전역의 선교지에서 이름도 빛도 없이 묵묵히 기도와 눈물로 사역하고 있는 한인선교사들의 영웅적인 29장 선교행전의 기록들이 사장되지 않고 필리핀 선교역사의 한 페이지에 영원히 기록될 수 있기를 기대와 소망을 품고, 역사를 기록하고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 준비 및 희년대회 선포식을 알리는 것을 축하하기 위해 말라카냥 대통령실에 초청받아 연주하는 뿔나팔 팀이 이날 희년대회 선포식날에 연주를 하는 등 필리핀 전역에 한국교회 50주년 기념 및 희년대회를 축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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