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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20여 개 지역 후원이사 한자리에…선교 비전 공유”
희망친구 기아대책, 목회자 700여 명과 ‘2026 전국후원이사세미나’ 진행

씨디엔 기자
작성일 2026-09-06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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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이 지난 8월 31일 청주에서 전국 후원이사 약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전국후원이사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아대책 후원이사회는 1996년 부산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120여 개 지역사회에서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목회자 및 크리스천 리더들의 모임이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후원이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아대책의 선교 비전과 주요 사역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선교와 나눔을 위한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최창남 회장이 ‘나음보다 구별된 다름 1–기아대책의 선교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하며 기아대책의 선교적 정체성과 향후 사역 방향을 공유했다. 미얀마 한희준 기대봉사단 등의 해외 현장 사역 소개와 함께 박재범 부회장이 ‘나음보다 구별된 다름 2–함께하는 선교적 교회(Church N Together) 현황 및 사례’를 주제로 강연했다. 또한 좋은이웃 명성교회 김인환 목사의 사례 발표를 통해 교회와 선교 현장이 함께 만들어가는 동역의 의미도 나눴다.

함께하는 선교적 교회 캠페인은 선교적 연합 모델로, 기아대책이 한국교회와 함께 지역과 이웃을 전략적이고 지속적으로 섬겨 지역에서 건강하고 신뢰받는 교회로 성장하도록 협력하는 캠페인이다. 지역사회 위기가정을 돕는 '온마을 프로젝트', 미자립교회와 목회자를 지원하는 '온교회 프로젝트', 이주배경가정과 탈북민을 지원하는 '온세대 프로젝트', 선교사 파송 등 다양한 해외 선교 사역을 지원하는 '온열방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헤리티지클럽(유산기부) 소개와 전시, 행복한나눔 바자회 등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기도회를 통해 전국 후원이사회 간 연대와 향후 선교 사역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최창남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함께해 온 후원이사들의 헌신과 동역은 기아대책 선교 사역의 중요한 힘”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기아대책만의 ‘구별된 다름’을 함께 실천하고, 한국 교회와 연대해 지속가능한 선교적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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