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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계선교협의회, 제33차 정기총회 열고 2023년 사업계획 확정

최성주 기자
작성일 2023-01-3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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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세계선교협의회(이하 KWMA)가 17일 사랑의교회에서 제33차 정기총회를 열고 조직과 멤버십을 새롭게하는 동시에 2023년 사업계획을 확정하며 새해 좋은선교의 활성화를 꿈꿨다.

KWMA는 6월13~16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 NCOWE Ⅷ’ 준비에 돌입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NCOWE 준비와 관련한 안건이 상정됐고, 한철호 목사의 브리핑에 따라 프로그램들이 소개됐다.

한 목사는 “이제까지의 서구 중심의 선교 시대를 마감하고 세계 기독교 시대의 선교가 열리고 있다. 기독교의 중심이던 서구는 복음을 다시 들어야 할 다인종 다문화 사회로 전환되고 있다”면서 “서구 크리스텐덤 방식의 선교에 참여해 온 한국선교는 새롭게 부상하는 세계 기독교와 호흡을 같이하기 위해 새로운 선교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코로나 시대 이후 세계 기독교 시대의 선교는 내부인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선교는 자립, 자치, 자전을 넘어서서 내부인들이 중심이 되어, 그들에 의한 자신학화가 이뤄지고 자신의 문화 공동체 안에서 그리스도를 따르는 공동체를 세워가는 과정과 이를 외부자가 돕는 과정으로 이해되고 있다”며 “한국교회가 본질적 변화를 모색해야 하듯이 한국 선교도 그래야 한다. 세계 기독교라는 새로운 시대적 정황 속에서 한국선교는 무엇을 근본적으로 성찰하고 돌이키고 새롭게 하여 다시 활성화할 것인가를 논의해야만 하는 절박한 시점에 서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이번 NCOWE는 ‘세계 기독교 시대의 한국선교에 대한 이해와 나아갈 길’이라는 방향 아래 △선교와 거룩 △한국선교와 세계 기독교 △남겨진 과제, 발견할 과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최선 등 4가지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서 KWMA는 의결정족수와 정기총회 소집 관련 정관개정안을 상정해 논의한 끝에 일부 통과시켰다.

정기총회를 매년 1월 중에 개최하도록 못박아져 있었던 조항을 ‘회계연도 종료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이사장이 소집하도록 하여 유연성을 확보했다.

의결정족수와 관련해 ‘출석 위임’이 인정되도록 법조항 개정을 의도했으나 소수의 참석인원만으로 의결이 가능해지는 부작용이 지적되면서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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