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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섬기는 장로, 함께 자라는 교회
교회를 섬기는 장로 리더십

유현우 기자
작성일 2025-11-30 22:01

본문

장로팀이 발휘하는 리더십의 원리와 실제

한국 교회의 장로들은 오래도록 교회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 온 핵심 리더다. 예배와 사역에 누구보다 성실하게 헌신해 왔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말하기 어려운 고민을 품고 있다. 당회 운영과 의사 결정 구조, 목회자와의 소통과 파트너십, 부서 사역과 행정 실무의 부담, 성도의 돌봄과 다음세대 사역 등 다양한 책임이 장로에게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교회를 위해 최선을 다함에도 “이제 어떻게 섬겨야 하는가?”라는 질문 앞에서 종종 길을 잃는다. 더욱이 장로 개인의 성품과 자격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 왔지만, 장로들이 ‘한 팀’으로 어떻게 교회를 이끌어야 하는지를 배울 기회는 거의 없었다.


장로 리더십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책

머리 캐필의 『교회를 섬기는 장로 리더십』은 바로 이 간격을 메우기 위해 쓰인 책이다. 저자는 수많은 리더십 도서와 장로직 관련 책들 사이에 정작 ‘장로팀이 교회를 어떻게 이끌어야 하는가’를 다루는 책은 거의 없다고 지적하며, 이를 위해 성경적 기초부터 실제 사역까지 장로 리더십의 전 영역을 체계적으로 안내한다. 저자는 먼저 장로직의 성경적 기원을 살피고, 장로들이 개인이 아니라 팀으로 교회를 이끌도록 디자인된 리더십 구조를 제시한다. 이어서 장로들이 교회를 바르게 세우기 위해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세 가지 핵심 리더십 과업, 즉 ‘신학적 명료성, 복음 중심의 비전 수립, 교회 조직과 일상의 감독’에 대해 상세히 다루고, ‘지역 및 세계 선교 · 말씀과 예배 · 돌봄과 제자 훈련’ 같은 교회의 중심 사역이 장로팀의 리더십 아래 어떻게 건강하게 작동해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장로팀이 회의와 소통, 현장 사역에서 어떤 방식으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하며, 교회의 명료성과 건강성을 세우는 일이 장로의 독특한 사명임을 강조한다.


장로팀의 교회 섬김을 다룬 본격적 안내서

『교회를 섬기는 장로 리더십』은 장로 개인의 덕목을 넘어 장로팀 전체가 교회를 어떻게 섬길 것인가를 다룬 본격적 안내서다. 예배 · 선교 · 제자 훈련 등 핵심 사역에서부터 당회 운영의 실제까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하며 장로들의 실질적 부담과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책은 장로들이 성도들을 어떻게 돌보고, 교회의 미래를 어떻게 함께 책임질지 그 방향을 분명하게 보여 준다. “정말 이렇게 섬기는 것이 맞을까?”, “어디서부터 다시 세워야 할까?”라는 장로와 목회자의 물음에 가장 성경적이고 현실적인 답을 제시하는 필독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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