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신앙고백 해설, 우리가 믿고 고백하는 진리의 총체
국내 최초 라틴어 원문 직역!
본문
쉽고 정확한 번역과 명쾌한 해설로 읽다
“오늘날 교회는 무엇을 가르쳐야 하며,
성도는 무엇을 믿고 고백해야 할까?“
갈수록 개신교 교세가 약화되고 있으며, 여러 이단들은 여전히 활개를 치고 있다. 왜 기존 교회는 힘을 잃어 가고 이단·사이비가 판을 치고 있을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오늘날 한국교회는 교리 교육이 약해지고, 성도들이 ‘무엇을 믿는가’를 스스로 설명하지 못하는 시대를 지나고 있다. 무엇보다 신앙의 세대 전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왜 ‘벨기에 신앙고백’인가?
벨기에 신앙고백(1561)은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1563) 및 도르트 신조(1619)와 함께 개혁교회에서 믿고 고백하는 교회의 ‘일치를 위한 세 신앙 규범들’ 중 가장 오래된 문서로 알려져 있다. 이 신앙고백은 당시 프랑스어를 주로 사용하던 남부 저지대에서 프랑스어로 처음 등장하게 되었는데, 당시 유럽의 학문 공용어인 라틴어 번역본이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콘페시오 벨지카’라고 불렸고 이후 영어로는 ‘벨직 컨패션’으로 부르게 되었다. 그러므로 이로부터 우리말로 ‘벨기에 신앙고백’이라고 한 것은 현재의 벨기에 국가명을 따른 것이 아니라 당시의 저지대를 통칭하던 의미의 라틴어 ‘벨지카’(Belgica)에서 연유된 것이다.
신앙고백은 단순한 역사 문서가 아니다. 하나님은 신앙고백의 토대 위에 교회를 든든히 세워 가셨다. 이를 통해 성도가 믿고 고백해야 할 진리를 보존하셨고, 이제 쉽고 명쾌한 해설과 함께 우리에게 주어졌다. 개혁 신앙의 정통성을 분명히 드러내기 위해 작성한 벨기에 신앙고백을 통해, 오늘날 우리의 교회가 성경에 깊이 뿌리내리기를 바란다.
‘벨기에 신앙고백’을 바르게 읽는 방법
이 책은 도르트 총회 회의록(1620)에 수록된 라틴어본을 국내 최초로 직역하고, 고백서를 깊이 묵상한 내용을 간결하고 정확하게 해설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또한 저자가 섬기는 교회에서 『벨기에 신앙고백서』를 가지고 35회에 걸쳐 설교했던 내용을 쉽게 간추렸기 때문에, 목회자뿐만 아니라 평신도에게도 접근성과 실천성 및 적용성이 뛰어나다는 강점이 있다. 『벨기에 신앙고백서』 총 37항 전문과 더불어 각종 관련 해설, 즉 공인 과정에 대한 해설, 초판에 수록된 14행시(소네트), 초판에 수록된 편지까지 부록으로 실려 있어, 내용뿐만 아니라 탄생 배경 및 역사적 흐름까지도 포괄적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국교회의 교리적 기초가 약화되는 상황에서 개혁주의 신앙의 뿌리와 정체성을 재정립하기 위한 교리 해설서가 필요하며, 이 책이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본문에 수록된 내용 외에 벨기에 신앙고백 한글-라틴어 대조 전문과 공인 과정에 대한 자세한 해설은 출판사 공식 블로그에 별책부록(목차에 삽입된 QR 코드를 통해 pdf 다운로드)으로 제공하고 있으므로, 라틴어에 관심 있는 목사님들과 신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공식 블로그 바로가기 https://m.blog.naver.com/wlpbook/2240800911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