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관광부, ‘사자의 날개 작전’ 가동… 관광객 출국 지원 총괄
미사일 피해 이재민 위해 전국 호텔 개방… 약 1,700명 임시 거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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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정부가 현재의 안보 상황 속에서 이스라엘을 오가는 항공 및 이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자의 날개 작전(Lion’s Wings)’을 승인하고, 관광부가 관광객 출국 지원과 이재민 숙소 제공 업무를 총괄하게 됐다.
이번 결정에 따라 이스라엘 관광부는 현재 이스라엘에 체류 중이며 출국을 희망하는 관광객의 현황을 파악하고, 출국 지원을 위한 총괄 업무를 맡게 됐다.
또한 관광부 차관 미하엘 이츠하코프는 순차적인 출국 항공편 탑승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부처 간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 관광부는 출국 항공편 운항이 아직 재개되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이번 주 초부터 전국 여러 지역에서 타바 육로 국경 검문소까지 이동할 수 있는 교통편을 제공하고 있다.
관광부는 동시에 미사일 공격으로 집이 파괴된 이재민들을 위한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관광부는 전국 호텔을 개방해 이재민들의 임시 거처를 마련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700명의 이재민이 약 20개 호텔, 950여 개 객실에서 임시로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광부는 이재민들을 위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호텔 및 지방 당국과 24시간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지원 업무를 이어가고 있다.
미하엘 이츠하코프 관광부 차관은 “하임 카츠 장관의 지시에 따라 우리는 이스라엘을 떠나려는 관광객과 숙소가 필요한 대피자들 모두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을 제공하기 위해 24시간 응급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관광부 직원들은 정부 부처와 지방 당국, 관광 산업의 여러 분야와 협력해 이 어려운 시기에 인도적이고 전문적인 대응을 보장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