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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질의 한계를 뛰어넘는 성령 충만한 삶의 비밀
성령과 기질 (뉴에디션)

유현우 기자
작성일 2026-04-30 22:15

본문

‘타고난 나’를 발견하고 ‘새로운 나’로 발화하기

우리의 행동에 무의식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이 있다. 바로 잉태되는 순간부터 결정되는 기질이다. 기질은 타고나는 특성이기에 본질적으로 바뀔 수 없다. 이런 점에서 격언처럼 사용되는 “사람은 절대 안 변한다”라는 말이 꽤 신빙성 있어 보인다. 하지만 성경의 인물들을 보면, 그 말은 사실이 아님을 알게 된다. 다혈질 베드로는 사복음서에서 줄곧 제멋대로 행동하며 엉뚱한 말만 늘어놓는다. 그러나 사도행전에서는 매우 단호하고 유능하며 생산적인 사람으로 변한 모습을 보여 준다. 그가 변할 수 있었던 비밀이 바로 『성령과 기질』에 담겨 있다.

이 책은 다혈질, 담즙질, 우울질, 점액질이라는 4기질로 자신의 독특한 성향을 파악하도록 돕는다. 그리고 기질상 약점에 주목하여 우리가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하나님과 그분의 능력을 믿는다면 우리는 더 이상 ‘타고난 나’에 갇혀 지낼 필요가 없다. 저마다 기질이라는 거대한 토양에 뿌리내리고 있으나 성령님의 능력 안에서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날 수 있다. 바로 지금, 이 책이 ‘새로운 나’로 꽃 피우기 원하는 당신을 부른다.


현대인이 겪는 정서적 문제에 대한 가장 안전한 처방

한번쯤 이런 질문들을 해 보았을 것이다. ‘나는 왜 이토록 쉽게 화를 낼까? 어째서 끊임없이 두려워할까? 우울감은 왜 시시때때로 나를 찾아와 괴롭히는 걸까?’ 누구나 분노, 두려움, 우울을 경험한다. 이는 독설, 비판, 증오, 불안, 염려, 소심함 등 다양한 모양으로 나타나지만 그 원형은 하나다. 저자인 팀 라헤이는 이 모든 문제의 가장 깊은 곳에 있는 원인을 건져 올린 후 매우 실질적이며 유용한 처방을 제시한다. 그리고 인간에게 있어 부작용 없는 가장 유익한 변화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만 가능하다고 밝힌다.

33년 이상 목사와 상담가로 사역하며 2천 쌍 이상의 부부를 상담한 팀 라헤이는, 풍성한 현장 경험과 성경적 지식을 친절하고 유쾌하게 풀어낸다. 이기심과 두려움을 극복하는 법, 분노를 이기는 법, 염려하지 않는 법, 죄책감에서 벗어나는 법, 성령 충만한 삶을 사는 법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죽는 그날까지 자신의 연약함을 직면하고, 그것을 하나님 안에서 다루어 나갈 수 있어야 한다. 이 지난한 여정을 혼자서 감당하기보다는 공동체가 함께 이루어 가기를 권하고 싶다. 우리 모두가 겪는 정서적 문제는 공동체 안에서 충돌하고 얽히며 관계를 흔들어 놓기 마련이다. 서로의 기질과 연약함을 이해할 때 그 뒤엉킨 실타래가 풀린다. 매번 넘어졌던 곳에서 이 책과 함께,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무엇보다 성령님과 함께 다시 일어서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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