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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우울한 마음을 안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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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작성일21-12-3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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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정신과 의사들의 마음 치료 안내서

중독, 조울증, 우울증, 불면증 등의 정신 질환은 현대인에게 흔한 질병이지만, 그리스도인에게는 여전히 숨기고 싶어 하거나 쉽게 낙인찍는 질병이다. 정신 질환을 의학적인 문제라기보다는 신앙의 문제로 여기면서 말씀과 기도로 극복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그리스도인들도 많다. 정신 질환에 대한 바른 이해와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이 정신 질환을 앓는 이들의 마음의 병은 더 깊어만 간다. 

이 책은 크리스천 정신과 의사들이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보다 건강한 방식으로 치유될 수 있도록 쓴 안내서이다. 이 책을 쓴 마음여행은 대한기독정신과의사회 산하 부산지부 회원인 8명의 정신과 의사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모임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에게 정신 질환에 대한 오해가 많다는 사실을 공감하고서 정신과 의사의 시각에서 정신 질환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신앙의 영역과 의학적인 치료의 영역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를 알려 준다.

정신의학과 신앙적 관점의 균형 잡힌 치료 안내서

이 책의 1부에서는 기독교 관점에서 정신 질환을 설명한다. 마음이란 무엇인지, 왜 우리의 마음이 정신 질환을 앓기 쉬운 상태가 되었는지 정신 질환의 본질을 신앙의 관점으로 해석한다. 그러면서 어떻게 의학적인 치료로 마음 상태가 호전될 수 있는지, 또한 그 과정에서 복음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알려 준다. 2부는 8명의 정신과 전문가들이 정신증, 중독, 조울증, 우울증, 불안, 고통, 불면증, 치매 등 다양한 정신 질환 주제들을 다룬다. 정신 질환은 의학적인 치료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하지만, 긴 치료 과정에 신앙의 도움 역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의학적 치료와 그 과정에서 신앙의 도움이 같이 갈 때, 더 건강하게 치료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그리스도인들뿐만 아니라 환자들의 가족, 그들을 목양하는 목회자들에게도 정신 질환을 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치료를 위한 방법들을 알려 주는 구체적이고도 실제적인 안내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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