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 시대, 우리 교회는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
본문
이 시대의 땅끝, 메타버스에 복음을 전하다
신간-슬기로운 메타버스 교회학교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많은 것이 바뀌었다. 오프라인 모임은 축소된 지 오래고, 오지 않을 것 같던 온라인 세상이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사람들은 온라인 활동을 넘어 메타버스라는 가상공간 안에서 자신들의 커뮤니티를 만들어 가기 시작했다. 개신교는 세상의 문화를 주도하는 종교였으나, 어느새 세상에게 주도권을 빼앗기고 말았다. 이런 세상을 성경적이지 않다며 배타적으로만 생각한다면 교회는 세상과 단절된 곳이 되고 말 것이다. 그렇게 되면 우리의 다음 세대는 어떻게 복음을 들을 수 있을까? 교회는 세상에 있는 다음 세대들을 향해 어떤 방식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
이 책은 교회의 시각을 바꾸는 것에서 시작한다. “메타버스 안에서 오늘도 삶을 살아가는 다음 세대에게 예수님의 생명을 전하기 위해서 복음 들고 그 땅으로 들어가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순종의 영역”이라고 말한다.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찾기 위해 아흔아홉 마리 양을 두고 광야를 헤맨 예수님처럼, 메타버스라는 미개척 선교지에서 잃어버린 양을 찾는 사명의 자리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기독교교육에 탁월한 두 저자가 합심해 코로나19 이후의 세대들에게 그들의 언어와 그들의 세계 속으로 들어가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메타버스와 교회의 융합에 대한 이론과 더불어 이미 메타버스 교회를 실현하고 있는 교회들의 사례, 그리고 활용 매뉴얼을 덧붙인 이 책은 메타버스와 온라인 세계가 생소한 많은 교회들에게 눈높이를 맞춰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고 있다. 다음 세대 사역에 마음은 있으나 섣불리 시작하지 못한 많은 교회에게 도전이 되어줄 것이다.
저자 신형섭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기독교교육과 신학, 미국 유니온 PSCE(Presbyterian School of Christian Education)에서 기독교교육학 석사와 예배학 신학 석사, 미국 유니온 장로교 신학대학원(Union Presbyterian Seminary)에서 기독교교육전공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충신교회에서 교육총괄 목사로 섬기며 가정과 교회가 연계하는 다양한 커리큘럼과 프로그램을 세웠다. 장로회신학대학교로 사역지를 옮긴 후 다음 세대의 신앙 전수를 위한 창의적이고 대안적인 교육목회를 연구하고 있다. 현재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연구원의 원장으로, 한국 교회가 나아가야 할 교육목회의 새로운 미래 교육 플랫폼을 제시하고 있다. 저서로 《자녀 마음에 하나님을 새기라》, 《예배갱신의 사각지대》, 《가정 예배 건축학》, 《Eucharistic Pedagogy for PCK》가 있고, 역서로는 《예배를 디자인하라》, 《30 Questions 부모가 하나님에 대하여 답하다》가 있다.
신현호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기독교교육과 신학, 미국 유니온장로회신학대학원(Union Presbyterian Seminary)에서 기독교교육학 석사, 캐나다 토론토 대학 낙스칼리지(Knox College)에서 기독교교육전공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론과 현장을 아우르는 목사이자 기독교교육 전문가이다. 교회, 미디어교육, 기독교대안학교, 기독교교육연구소, 신학교 등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독교교육을 연구하고 있다. 더불어 다음 세대가 함께하는 온 세대 교육목회의 새로운 방향을 한국 교회교육 현장에 제시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현재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연구원 책임연구 교수와 동부광성교회 교육총괄목사로 사역하면서 교육목회 현장의 회복과 창조적인 미래 교회교육 모델을 위한 연구와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회교육 전문지인 〈교육교회〉의 책임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저작으로 《어린이 말씀송》 1집, 2집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