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대, 제19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 준우승 쾌거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선문대 결승 상대로 석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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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최초의 신학대학 축구부로 활약
칼빈대학교(총장직무대행 황건영 박사)가 ‘약속의 땅 통영한산대첩기 제19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산양스포츠파크3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선문대를 상대로 0:1로 석패했다.
칼빈대는 16강전에서 인제대를, 8강전에서 명지대를, 그리고 4강전에서 호남대를 각각 물리치는 기세를 몰아 마지막 선문대와 접전(接戰)을 펼쳤다.
칼빈대 축구부는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최초의 신학대학 축구부다. 칼빈대는 2016년 1월 30일에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인 18명의 신입 선수와 함께 창단식을 한 뒤, 3월부터 ‘칼빈대’라는 이름을 걸고 U리그에 합류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칼빈대학교는 우수선수상으로 고재훈 선수가, 수훈상으로 박다니엘 선수가, 우수지도자 상으로 칼빈대학교 김상호 감독, 김동우 코치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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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감독이 칼빈대 축구부의 감독으로 선임된 것은 2019년 6월이다. 칼빈대 축구부는 지난해 10월 정찬혁 선수가 올림픽 대표팀에 선발되고, 진현태 선수가 프로축구1부 리그 수원삼성에 스카웃 된 바 있다.
칼빈대 축구부 창단의 일등공신인 임흥세 총감독(전 남수단 국가대표 감독)은 “칼빈대학교 축구부는 대한민국 스포츠 선교의 첨병이 될 것”이라며 “축구를 통한 선교 세계화의 선봉이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또한 “칼빈대는 앞으로도 이 비전하에서 계속해서 인성과 지성과 영성을 겸비한 축구인이자 기독교인, 그리고 스포츠 선교사를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비전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