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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출판사, 부활절기 묵상집 ‘부활 50days’ 발간
부활주일부터 승천일, 성령강림주일까지 50일의 묵상

유현우 기자
작성일 2023-03-3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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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부터 성령강림절까지 50일간의 묵상을 이끄는 ‘부활 50days’가 발간됐다.

존 웨슬리의 표준설교를 풀어내고, 찰스 웨슬리의 찬송시를 더한 ‘부활 50days’는 웨슬리언 신앙의 부활절 묵상집으로 도서출판kmc가 출판했다.

‘부활 50days’의 특징은 대부분 사순절에 집중된 묵상집의 틀을 벗어나 첫 부활절기 묵상집이라는 점이다.

부활절기는 부활주일과 승천일(부활 후 40일째), 그리고 성령강림주일(부활 후 50일)을 포함하는 50일의 기간이다. 사순절기를 통해 교회가 구원의 근거인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 자체에 주목했다면, 부활절기 동안에는 또 다른 보혜사 성령께서 우리 안에 내주하시면서 어떤 일을 하셨는지에 주목한다.

출판사는 “성령께서 어떻게 아들의 삶과 대속의 죽음의 공로로써 우리를 씻기고 우리를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게 하시고 그리스도를 본받고 따르게 하셨는지에 대해 돌아본다”며 “부활절기 묵상의 본질은 사순절기의 영적 열매를 자기 안에서 확인하는 기쁨과 감사에 있다. 이런 점에서 부활절기의 신학적 주제는 우리의 세례 경험과 일치한다”고 했다.

특히 “이 책은 개인의 신앙 경험이나 믿음의 경구 혹은 성경 본문에 대한 묵상이 아니라 교리적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소 낯설고 거칠어 잘 읽혀지지 않을 수 있지만 “믿음의 경험으로써 함께 씨름하면 나 혼자 믿고 마는 믿음이 아니라 웨슬리 당시 교회공동체가 고민하던 믿음까지 돌아보며 우리 믿음이 확인되고 도전받고 재해석됨을 맛보게 될 것”이라고 했다.

나아가 “존 웨슬리의 표준설교를 묵상 자료로 택했다”면서 “존 웨슬리의 메도디스트 운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혹은 비판적으로 교제하며 영적 정체성을 형성했던 모든 자매 교파들이 자신들을 영적으로 이해하는데 유익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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