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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이민 120주년 기념 ‘미주한인교회사’ 출간

최성주 기자
작성일 2023-05-3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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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이민 120주년을 맞아 ‘미주한인교회사’(1903~2023년)가 출간됐다. 

이 책은 미주 한인 교회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전환점이 될 뿐 아니라 200주년을 향한 비전을 바라보게 하는 도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와이에서 시작되어 50개 주로 뻗어나간 미주한인교회의 역사를 담기 위해 최초로 세워진 교회를 찾는 일에서부터 취재에 이르기까지 쉽지 않은 작업을 거쳐 이번 교회사가 완성됐다. 

이는 50개 주 최초 교회사 집필자들과 함께 26개 한인 교단사를 정리하고 기록해 준 목회자들의 도움으로 완성됐다. 또 여러 자문위원과 감수위원의 수고와 협력으로 이민 교회사는 가능한 한 정직하고 균형 있는 안목으로 기술됐다. 

이 책은 미주 한인 이민 교회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과거 역사를 재해석하고 조명해 봄으로써 현재와 미래를 새롭게 계획하고 설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주한인이민 120주년 KCMUSA 창립 20주년 기념 미주한인교회사 출판감사예배가 9일 옥스포드팔레스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순서는 조명환목사(미주한인교회사 출판위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민종기 목사(KUCMUSA 이사장)가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송정명 목사(미주성시화운동본부 공동대표)와 김찬희 박사(클레어몬트신학대 명예교수)가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출판위원장 조명환목사는 “50개 주로 뻗어나간 최초의 한인교회들을 찾아서 그 교회의 역사를 숨김없이 담아냈다”면서 “미주한인 교계 최초로 한인교회들이 소속된 26개 교단 관계자들이 교단 역사를  집필했다”고 밝혔다. 

특히 “책 속에는 무려 1천여 장의 역사적인 사진들이 수록됐다. 이민교회의 부정적인 면보다는 긍정적인 면에 중점을 두었다”면서 “초기 한인교회사뿐 아니라, 1980년대 이후 놀랍게  성장한 한인교회들의 역사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미주한인교회사를 연구하려는 사람들에게  참고자료로 사용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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