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녀를 세우는 손글씨 기도
본문
“시간의 십일조를 드리는 마음으로 하루 중 가장 좋은 시간에 손자녀를 위한 기도를 씁니다.”
시니어가 살아온 인생이 그렇듯, 아니 더 빠르게 시시각각 변화하는 분초사회 속에 살아가야 할 손자녀의 삶에도 갈피와 굴곡이 없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 길목마다 조부모의 기도가 먼저 가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필사 책 『손자녀를 세우는 손글씨 기도』가 출간되었다. 자녀와 손자녀의 삶을 축복하며 간구하는 성경 말씀 120 구절과 은혜, 성품과 습관, 비전, 관계, 장래뿐만 아니라 전신 갑주, 시편 23편 등을 중심으로 한 40가지의 기도문을 수록한 책이다.
조부모가 손자녀를 위해 기도하며 얹는 손은 하나님의 복이 흘러가는 통로다. 손자녀를 향한 조부모의 기도는 응답으로 돌아올 것이다. 조부모의 간증은 곧 손자녀의 간증이 될 것이다. 하나님은 마침내 손자녀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 주실 것이다. 이러한 간절한 소원과 마음을 담아 손자녀를 향한 기도를 한 글자, 한 문장, 한 구절씩 써내려 가보자. 너무 멋지고 반듯한 글씨가 아니어도 괜찮다. 여기까지 오게 하신 것, 지금까지 지내오게 하신 것에 감사하며 자녀와 손자녀를 향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정성스레 담아낸 글씨면 충분하다. 필사를 마치고 난 후에는 사진으로 찍어 자녀와 손주에게 공유하며 소통의 도구로 사용하는 것도 추천한다.
손자녀를 향한 기대나 염려를 기도로 바꾸어, 조부모의 손길이 다 닿을 수 없는 곳에 이 기도가 닿기를 바란다. 우리 삶의 전부이신 주님께 시간의 십일조를 드리는 마음으로, 하루 중 가장 좋은 시간을 마련해 보자.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기도한 다니엘처럼 『손자녀를 세우는 손글씨 기도』와 함께 매일 기도의 창을 활짝 열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