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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진영 대선후보 단일화 ‘콘클라베 방식’ 제안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금사모 회장 김재헌 외 시민사회단체 대표들 기자회견 개최

유현우 기자
작성일 2025-05-0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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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진영의 대선 후보 단일화 논의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6일,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금사모(김문수를 사랑하는 모임) 회장 김재헌 외에 시민사회단체 대표 100인 일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는 반드시 ‘콘클라베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금은 협박과 거래의 시간이 아니라, 설계의 시간이다”며 “보수 진영의 대선후보 단일화 논의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벌어지고 있는 상황은 정치적 파탄 수준이다. 김문수가 국민의힘 공식 대선후보로 선출된 지 48시간이 지났지만, 선거대책위원회는 아직 구성되지 않았다”며 “5월 3일, 당무 전권이 김문수 후보에게 이양되었음에도 당 지도부는 협조는커녕 조직적 보이콧과 압박, 협박에 주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양 권은 김문수에게 11일 이전 단일화를 강요했다. 후보는 ‘단일화는 반드시 한다. 다만 방법은 나에게 맡겨 달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발언은 왜곡되었고 의지 없음으로 규정되었다”며 “이후 벌어진 상황은 명백한 당헌 당규 위반이며 정치 도의에 반하는 작태다. 후보가 지명한 사무처장 인선은 공식 처리되지 않았다. 당 사무처는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했고, 캠프 인사들은 후보를 따라다니며 협박과 회유를 일삼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는 사실상 당내 쿠데타이며, 자당 후보를 강화도령 취급하는 무책임한 반정치적 행태다. 국민의힘 책임당원들과 100여 시민사회단체는 이 상황을 강력히 경고한다”며 “당헌 당규상의 당무 우선권을 인정하고 즉시 선대위를 구성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단일화를 한다면 시간상 여론조사 경선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단일화는 반드시 ‘콘클라베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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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콘클라베 방식 단일화의 원칙에 대해 3가지 방향을 제안했다.

이들은 첫째로 ‘공개적 검증과 숙의’를 제시하며 “각 후보는 자신이 갖는 국가 비전과 개헌 철학을 국민 앞에 공개하고, 이후 진지한 숙의와 조율을 통해 결론에 도달해야 한다”고 했다. 

둘째로 ‘책임 있는 연합’으로 “단일 후보는 중심을 맡고, 비단일 후보는 공동 프로젝트의 책임자로 참여하여 하나의 팀으로 나선다”고 말했다. 

셋째로 이들은 “명분과 실익 모두 결여 된 현재의 방식은 철회돼야 한다”며 “한덕수가 지지율 면에서 김문수를 압도하고 있는가? 선거운동도 하지 않은 채 단일화만 외치는 모습은 시작부터 헛발질이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기자회견을 정리하며 이들은 “김문수는 단일화를 부정하지 않았다. 단일화의 철학과 방향, 방법을 자신에게 맡겨달라고 한 것이다”며 “이는 독선이 아니라 책임감이다. 지금 필요한 것은 내부공작도 아니고, 줄 세우기도 아니다”고 전했다.

끝으로 “합법과 정의는 김문수의 중심을 인정하고, 그의 철학적 리더십을 존중하는 데서 시작된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더 이상 부끄러운 작태를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 당원과 국민 앞에 떳떳한 선택을 해야 한다”며 “지금은 김문수 중심의 콘클라베 단일화로 보수의 방향을 재설계할 시간이다. 김문수의 판단과 행보는 대한민국 보수 전체의 미래를 위한 것이다. 동지들은 자신이 선택한 후보를 믿고 힘을 모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지금은 협박과 거래의 시간이 아니라, 설계의 시간이다. 보수 진영의 대선후보 단일화 논의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이 되었다. 그러나 지금 벌어지고 있는 상황은 정치적 파탄 수준이다. 김문수가 국민의힘 공식 대선후보로 선출된 지 48시간이 지났지만, 선거대책위원회는 아직 구성되지 않았다. 

5월 3일, 당무 전권이 김문수 후보에게 이양되었음에도 당 지도부는 협조는커녕 조직적 보이콧과 압박, 협박에 주력하고 있다. 양 권은 김문수에게 11일 이전 단일화를 강요했다. 후보는 “단일화는 반드시 한다. 다만 방법은 나에게 맡겨 달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발언은 왜곡되었고 의지 없음으로 규정되었다. 이후 벌어진 상황은 명백한 당헌 당규 위반이며 정치 도의에 반하는 작태다. 후보가 지명한 사무처장 인선은 공식 처리되지 않았다. 당 사무처는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했고, 캠프 인사들은 후보를 따라다니며 협박과 회유를 일삼고 있다. 

이는 사실상 당내 쿠데타이며. 자당 후보를 강화도령 취급하는 무책임한 반정치적 행태다. 국민의힘 책임당원들과 100여 시민사회단체는 이 상황을 강력히 경고한다. 당헌 당규상의 당무우선권을 인정하고 즉시 선대위를 구성해야 한다. 단일화를 한다면 시간상 여론조사 경선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단일화는 반드시 ‘콘클라베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콘클라베 방식 단일화의 원칙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공개적 검증과 숙의. 각 후보는 자신이 갖는 국가 비전과 개헌 철학을 국민 앞에 공개하고, 이후 진지한 숙의와 조율을 통해 결론에 도달해야 한다. 

둘째 책임 있는 연합. 단일 후보는 중심을 맡고, 비단일 후보는 공동 프로젝트의 책임자로 참여하여 하나의 팀으로 나선다. 

셋째 명분과 실익 모두 결여된 현재의 방식은 철회돼야 한다. 한덕수가 지지율 면에서 김문수를 압도하고 있는가? 선거운동도 하지 않은 채 단일화만 외치는 모습은 시작부터 헛발질이다. 

지금 이대로 김문수를 ‘보쌈말이’처럼 처리한다면, 그를 지지해온 민초들의 분노는 당 전체를 향할 것이다. 중심이 무너진 상태로는 결코 이재명을 이길 수 없다. 

김문수는 단일화를 부정하지 않았다. 단일화의 철학과 방향, 방법을 자신에게 맡겨달라고 한 것이다. 이는 독선이 아니라 책임감이다. 지금 필요한 것은 내부공작도 아니고, 줄 세우기도 아니다. 합법과 정의는 김문수의 중심을 인정하고, 그의 철학적 리더십을 존중하는 데서 시작된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더 이상 부끄러운 작태를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 당원과 국민 앞에 떳떳한 선택을 해야 한다. 지금은 김문수 중심의 콘클라베 단일화로 보수의 방향을 재설계할 시간이다. 김문수의 판단과 행보는 대한민국 보수 전체의 미래를 위한 것이다. 동지들은 자신이 선택한 후보를 믿고 힘을 모아야 한다. 


2025년 5월 6일, 오후 5시 국민의 힘 당사 앞 

금사모 회장 김재헌, 21대 대선 기독교대책위원장 남상욱 목사, 부산시민단체연합 공동회장 경만, 광주금사모 김순옥 교수, 경기남부 김문정 회장, 경기북부 이주영 회장 외 시민사회단체 대표 100인 일동 

대한민국 종교 및 시민단체 연합 일동(계속 접수중)

전국 금사모 김재헌 회장 및 부산 나영수 박경만 회장, 안산 김문정 회장, 광주 김순옥 회장, 경남 조화영 회장, 기독교 남상욱 회장 외 300인 회장, 청주 금사모 김귀현 회장. 김천경북 금사모 회장 차훈, 자유민주시민연합, (사)국실연, 프라미스코리아, 세종미래전략포럼, 금사모전국연합, 경남금사모, 부산금사모, 광주 금사모, 대구경북 금사모, 윤사모세종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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