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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예닮학교, 할로윈 데이와 구별된 ‘Holy WIN 엽서 프로젝트’ 진행
‘Halloween’이 아닌‘Holy WIN!’

유현우 기자
작성일 2025-11-0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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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닮아가는 ‘예닮삶’으로 세상을 밝히는 거룩한 하루

10월 31일, 세상은 매년‘할로윈(Halloween)’축제를 맞아 유령과 공포를 즐기며 분장과 파티로 떠들썩하다. 그러나 용인에 위치한 중앙예닮학교 학생들은 이날을 세속적인 즐거움의 날이 아닌, ‘Holy WIN(거룩함이 이긴 날)’의 날로 기념했다. 행사명인 ‘Holy WIN’은 ‘Holy(거룩함)’이 세상을‘Win(이김)’다는 의미로,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 세상의 문화를 이기는 참된 승리를 상징한다.

  이번 행사는 “세상의 어둠과 공포가 아닌, 하나님의 사랑과 빛으로 하루를 채우자”는 취지 아래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이 말씀을 묵상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신앙의 본질을 되새기도록 했다. 학교는 할로윈 문화를 단순히 부정하기보다, 그날을 하나님께 드리는 ‘거룩한 하루’로 바꾸어 학생들이 신앙 안에서 바른 가치관을 세울 수 있도록 지도했다.

 학생들은 각자의 마음속 믿음을 글로 표현하는 ‘Holy WIN 엽서 행사’에 참여했는데 교실의 칠판과 복도에는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엽서가 가득 붙여져, 어둠과 두려움 대신 감사와 사랑의 메시지로 채워졌다. 

 엽서에는 진심 어린 신앙의 고백과 결단이 담겼다. “내가 바꾸고 싶은 신앙의 습관은 무엇인가요?”, “세상 속에서 나는 어떤 신앙인으로 기억되고 싶나요?”, “내 삶을 변화시킨 말씀 한 구절은 무엇인가요?”와 같은 자기 성찰의 질문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자신을 돌아보고 신앙의 방향을 새롭게 정립했다.

 중앙예닮학교 김태우(고1) 학생은 “예수님처럼 겸손하게 친구를 사랑하고 돕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적었고, 유하민(고1) 학생은 “할로윈의 어둠 대신 내가 있는 곳을 밝히는 빛의 사람이 되고 싶다”고 고백했다. 각 반의 칠판은 학생들의 엽서로 꾸며져 ‘빛의 벽(Holy Wall)’으로 변했고, 서로의 글을 읽으며 공감과 격려의 시간을 나누는 장면이 이어졌다.

 중앙예닮학교 한종혁 교장은 “이번 Holy WIN 행사는 단순한 반(反)할로윈 캠페인이 아니라, 학생들이 예수님을 닮은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삶 속에서 신앙을 실천하는 ‘예닮삶’의 여정을 경험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세상의 문화를 분별하며 거룩한 영향력을 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앙교육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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