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콕, 예방을 넘어 재활·회복까지, 청년 주도 마약예방 리더 양성
‘2026 답콕 대학생 마약예방 전문가 리더십 트레이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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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3개 대학 답콕 마약예방 리더 40명 한자리에
전국 대학 답콕 청년 리더들이 만드는 마약예방 연대의 장
예방을 넘어 재활과 회복까지 다룬 실천형 리더십 트레이닝
(사)대학을위한마약중독예방재활센터 (이하 답콕. DAPCOC Drug & Addiction Prevention-Rehabilitation Center On the Campus. 이사장 두상달)가 사랑의 열매의 2026년 전국단위 사업 지원으로 2026년 2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서울 유스호스텔에서 「2026 DAPCOC 대학생 마약예방 전문가 리더십 트레이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리더십 트레이닝은 전국 대학에서 활동 중인 전국 마약예방연합 동아리 답콕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약예방 전문성 강화, 현장 대응 역량 향상, 그리고 전국 대학 예방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LT에는
고려대학교, 단국대학교, 부천대학교, 서영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연세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한림성심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총 13개 대학에서 약 40명의 대학생 리더 및 운영진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리더십 트레이닝은 마약 예방에 그치지 않고, 중독 재활과 회복의 현장을 직접 이해하고 체험함으로써 대학생 리더들이 보다 입체적인 시각으로 마약 문제를 바라보고 실질적인 현장 역량을 갖추는 데 중점을 두고 구성됐다.
1일차에는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답콕 리더 관계 형성 이후, 이선민 이사장(기독교마약중독연구소)이 「가족의 자리에서 바라본 회복 – 한 가족의 경험 이야기」를 주제로 중독 환우 가족의 관점에서 본 마약류 중독과 회복 과정을 공유했다.
이어 이승욱 교수(육군사관학교)가 「교정시설 마약류 중독사범 회복이음 소개 및 체험」 강의를 통해 교정 현장에서 운영 중인 재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답콕 대학생들이 직접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마약류 중독 재활 또래 지원 역량을 강화하였다.
오승준 교수(컬쳐웨이브 이사)는 「마약류 중독 환우 재활을 위한 뮤지컬(사이코드라마)」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치료 기반 재활 접근법을 체험형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답콕 마약류 중독 재활 지원 현장 운영 역량을 강화하였다.
2일차에는 현장 전문성을 중심으로 한 강의가 이어졌다. 이경주 대표(한국중독예방센터)는 「간호 현장에서 본 마약류 중독과 회복, 그리고 예방교육의 실제」를 통해 의료·간호 현장에서의 중독 치료 실태와 마약류중독예방교육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이어 멘토 특강에서는 이주연 위원장(외교부 공무원 노동조합)이 공공 영역에서의 리더십 경험을 바탕으로 답콕 대학생 리더가 가져야 할 책임감과 지속 가능한 공익 활동의 방향을 제시하여 답콕 대학생 리더십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김희준 변호사(법무법인 LKB 평산 대표 변호사)는 「마약류 중독 수사와 변호의 실제」 강의를 통해 마약 범죄의 수사·사법 절차를 설명하여 법적인 측면에서의 마약류 중독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켰다.
송재준 교수(고려대학교 구로병원)는 「마약류 중독의 의학적 이해와 치료」를 주제로 마약류 중독을 질병의 관점에서 이해하며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미주신경 치료에 중독 질환 치료 적용 방법을 소개했다.
3일차에는 참가 답콕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DAPCOC 마약예방교육 시연이 진행됐다. 이는 각 대학 캠퍼스와 지역사회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청년 주도 예방교육 모델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후 수료식에서는 서울시마약관리센터 조성남 센터장의 격려사와 함께 전 과정 수료자에게 수료증이 수여되며 공식 일정이 마무리됐다.
답콕은 이번 리더십 트레이닝을 통해 대학생들이 예방 교육자이자 또래 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재활과 회복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향후 답콕 재활 프로그램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또래 재활 지원 활동까지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마약관리 센터 조성남 센터장은 “마약예방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여러분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오늘 이렇게 수료한 여러분이 각자의 대학과 지역으로 돌아가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맞춤형 마약예방교육에 앞장서고, 더 나아가 마약예방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후배들을 양성하는 데에도 힘써 주시길 바란다. 이를 통해 마약예방교육이 대학생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확산되고, 나아가 답콕 주니어가 꾸준히 양성되어 탑다운식 교육이 아닌 또래가 서로를 지지하며 함께 확산해 나가는 하나의 문화운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서울시마약관리센터도 계속해서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참여한 연세대학교 답콕 부대표 이재성(행정학과, 21학번) 학생은 “연합 활동을 통해 각 지역의 답콕 대표들과 교류할 수 있다는 것과 학생 신분으로는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로펌 인턴십, 국회 포럼 등 다양한 활동에 답콕을 통해 참여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스스로 성장하고 있다고 느꼈다. 또한 이번 리더십 트레이닝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분들의 강의와 실제 재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보며 마약 예방을 넘어 재활과 회복에 대해서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다. 앞으로도 답콕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DAPCOC(Drug&Addiction Prevention-Rehabilitation Center On the Campus)은 대학 캠퍼스 내 마약류 범죄 및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대학 내에서 마약류 중독 및 범죄 예방 교육과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건전한 예방공동체를 구축하고 전국 대학캠퍼스에 다양한 문화운동을 전개하여 청소년, 20대 청년과 대학생들을 마약류 범죄와 중독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것을 목표로 세워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