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I ‘2023 사역 역량 프로그램’ 신입생 모집
페이지 정보
유현우 기자 작성일23-02-28 23:43본문

고든콘웰신학대학원 산하 고든콘웰 인스티튜트(GCI)가 2023년도 ‘사역 역량 프로그램’ 신입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두 번째 신입생을 모집하는 GCI 사역 역량 프로그램은 목회자/사역자의 사역 역량 개발과 현장 사역에 실제적 도움을 주기 위해 디자인됐다.
매년 9월부터 1년간 한국에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고든콘웰신학대학원의 총장 및 핵심 교수의 비대면 강의, 온라인 자기주도학습 및 멘토링, 그리고 한국교회에서 존경받는 어드바이저가 지도하는 1박2일 대면 공동 학습으로 구성된다.
정규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3년 이상의 목회, 혹은 사역 경험이 있는 자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해외 지원자도 온라인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목회학 석사(DMiv) 학위자가 본 프로그램을 이수할 경우 고든콘웰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DMin) 과정 2년 차에 편입학되는 특혜도 받을 수 있다.
GCI 사역 역량 프로그램은 공식 교육과 비형식 교육의 융합,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블랜디드 러닝 활용, 깊은 학습 공동체 체험 등 국내외 신학교와는 차별화된 혁신형 교육을 제공한다.
2022년 9월에 시작된 본 프로그램은 현재 30명의 목회자가 입학하여 매우 만족할 만한 학습 성과를 경험해 가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이광식 목사(온사랑교회)는 “목회의 죽은 세포가 살아나고 있다”고 깊은 감회를 밝히기도 했다.
2023년도 모집 정원은 30명이며 지원 마감은 2023년 4월30일이다. 지원 안내 및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CI-Korea.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